마루 더 레드님의 작품
습도, 당도, 밀도
매앰, 매앰. 그늘에 숨은 매미가 터질 듯 울어대고, 뙤약볕 아래 나타난 낯선 남자. "나림아." 땀방울 하나 없이 서늘한 남자의 목소리. “이 정도면 나 많이 놀아 줬어. 장난 그만하고 이리 와, 은나림.” “날… 알아요? 절 어떻게 알아요? ” 나림의 낯빛이 놀라운 기색으로 변했다. 언뜻 반가움마저 들었다. 그리고 남자는 깊은 한숨을 쉬며, “…기억상실증이라고?” 차라리 잘 됐어. 이번엔 은나림, 내가 꼬셔 보지 뭐.

습도, 당도, 밀도 [개정판]
매앰, 매앰. 그늘에 숨은 매미가 터질 듯 울어대고, 뙤약볕 아래 나타난 낯선 남자. "나림아." 땀방울 하나 없이 서늘한 남자의 목소리. “이 정도면 나 많이 놀아 줬어. 장난 그만하고 이리 와, 은나림.” “날… 알아요? 절 어떻게 알아요? ” 나림의 낯빛이 놀라운 기색으로 변했다. 언뜻 반가움마저 들었다. 그리고 남자는 깊은 한숨을 쉬며, “…기억상실증이라고?” 차라리 잘 됐어. 이번엔 은나림, 내가 꼬셔 보지 뭐.

옆집에서 왔습니다
이상적인 남자의 생활을 ‘엿듣는 행위’에 흥분을 느끼는 이상성욕자. 주아는 자신이 변태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에서 격리되었다. 그러니 이상적인 남자가 옆집에 이사 오지만 않았더라도,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 딩동 딩동 딩동─. 반년 넘도록 무사히 옆집 남자를 도청해 오던 어느 날, 주아는 절망을 마주한다. “궁금한 게 있어서 말입니다. 저희 집 도청은 왜 하셨습니까?” “그게…… 저라는 증거 있나요?” “뜬금없는 질문인데,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 묻질 않으시네요?” 불행하게도 사회적 입지가 단단한 상대를 도청한 탓에 산업 스파이로 몰리자 주아는 오해를 풀기 위해 사회적 매장을 각오하고 고백한다. “전 그냥 좋아하는 사람의 사생활을 엿듣는 걸 좋아하는 이상성욕자입니다!” “그럼, 함무라비 법전에 나온 대로 합시다.” 그러나 상대는 놀라기는커녕 말도 안 되는 역제안을 건네 오고, 차라리 경찰을 불러 달라는 주아를 내려다보며 웃기만 한다. “안심해도 됩니다. 당한 것 이상은 하지 않을 테니까.” 이상적인 남자인 줄 알았더니 이상한 남자였다! 잘못 걸렸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옆집에서 왔습니다 [개정판]
이상적인 남자의 생활을 ‘엿듣는 행위’에 흥분을 느끼는 이상성욕자. 주아는 자신이 변태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회에서 격리되었다. 그러니 이상적인 남자가 옆집에 이사 오지만 않았더라도,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 딩동 딩동 딩동─. 반년 넘도록 무사히 옆집 남자를 도청해 오던 어느 날, 주아는 절망을 마주한다. “궁금한 게 있어서 말입니다. 저희 집 도청은 왜 하셨습니까?” “그게…… 저라는 증거 있나요?” “뜬금없는 질문인데, 무슨 소리를 하느냐고 묻질 않으시네요?” 불행하게도 사회적 입지가 단단한 상대를 도청한 탓에 산업 스파이로 몰리자 주아는 오해를 풀기 위해 사회적 매장을 각오하고 고백한다. “전 그냥 좋아하는 사람의 사생활을 엿듣는 걸 좋아하는 이상성욕자입니다!” “그럼, 함무라비 법전에 나온 대로 합시다.” 그러나 상대는 놀라기는커녕 말도 안 되는 역제안을 건네 오고, 차라리 경찰을 불러 달라는 주아를 내려다보며 웃기만 한다. “안심해도 됩니다. 당한 것 이상은 하지 않을 테니까.” 이상적인 남자인 줄 알았더니 이상한 남자였다! 잘못 걸렸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야릇한 동거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간 틈을 타 집에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던 소연. 그렇게 가슴이 조마조마해지던 순간. “왜 멈춰? 좋았는데.” “꺄악!” 집에 누군가 침입을 했다?! 깜짝 놀란 소연은 얼어붙지만 그녀가 누군지 알고 있는 듯한 위험한 침입자는 제가 무슨 나무꾼이라도 되는 양 그녀의 팬티를 빼앗고 보빨을 하게 해 달라고 했다. 허둥지둥대다 그와 야릇한 짓도 하고 밥도 먹이게 된 소연은 그 남자와 얼떨결에 부모님이 안 계시는 2주간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잘못 걸렸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야릇한 동거 [개정판]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간 틈을 타 집에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던 소연. 그렇게 가슴이 조마조마해지던 순간. “왜 멈춰? 좋았는데.” “꺄악!” 집에 누군가 침입을 했다?! 깜짝 놀란 소연은 얼어붙지만 그녀가 누군지 알고 있는 듯한 위험한 침입자는 제가 무슨 나무꾼이라도 되는 양 그녀의 팬티를 빼앗고 보빨을 하게 해 달라고 했다. 허둥지둥대다 그와 야릇한 짓도 하고 밥도 먹이게 된 소연은 그 남자와 얼떨결에 부모님이 안 계시는 2주간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잘못 걸렸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어 있었다.

사장님에게 별점 줘도 되나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밤에는 달콤한 디저트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는 박민혁. 하지만 방송이 끝날 때마다 그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늘 매운 김치찜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문했지만, 폭설로 배달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이 오고— 김치찜 사장이 직접 그의 집 앞에 찾아오는데...

사장님에게 별점 줘도 되나요? [개정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밤에는 달콤한 디저트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는 박민혁. 하지만 방송이 끝날 때마다 그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늘 매운 김치찜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문했지만, 폭설로 배달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이 오고— 김치찜 사장이 직접 그의 집 앞에 찾아오는데...

효도하는 효동이
“우리 효동이! 너 언제 커서 효도할래?” 깜장 아기 고양이 효동이를 모시는 평범한 집사, 김다효. 그리고 벽 하나를 두고 사는, 양아치 같지만 치명적으로 섹시한 옆집 남자. 충동처럼 눌러버린 초인종 한 번, 가볍게 던진 농담에 “자꾸 그러면 나 오해해.” “오해 아닐걸요.” 가벼운 밀당으로 금방 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물리는 게 좋은가 봐. 바짝 섰어" "빠끔빠끔 물 뱉는 거 봐..." ...이 남자,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

효도하는 효동이 [개정판]
“우리 효동이! 너 언제 커서 효도할래?” 깜장 아기 고양이 효동이를 모시는 평범한 집사, 김다효. 그리고 벽 하나를 두고 사는, 양아치 같지만 치명적으로 섹시한 옆집 남자. 충동처럼 눌러버린 초인종 한 번, 가볍게 던진 농담에 “자꾸 그러면 나 오해해.” “오해 아닐걸요.” 가벼운 밀당으로 금방 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물리는 게 좋은가 봐. 바짝 섰어" "빠끔빠끔 물 뱉는 거 봐..." ...이 남자,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

테이크 백
“연극에 소질은 좀 있어요?” 팍팍한 현실에 지쳐 있던 진연 앞에, 저와 똑같이 생긴 여자의 사진과 함께 날아든 낯선 제안. “한 달에 2천.” 돈보다 더 마음을 움직인 건, 사랑을 잃고 무너져가는 한 남자의 사정이었다. 그저 잠시, 그를 위해 연극을 해주려 했을 뿐인데— "유진, 기억은 다시 만들면 돼. 내가 전부, 처음부터 같이 있어줄게." 거짓으로 시작한 연극은 어느새 중독처럼 스며들었다. 어떡해요. 나… 당신이, 너무 좋아졌어요.

테이크 백 [개정판]
“연극에 소질은 좀 있어요?” 팍팍한 현실에 지쳐 있던 진연 앞에, 저와 똑같이 생긴 여자의 사진과 함께 날아든 낯선 제안. “한 달에 2천.” 돈보다 더 마음을 움직인 건, 사랑을 잃고 무너져가는 한 남자의 사정이었다. 그저 잠시, 그를 위해 연극을 해주려 했을 뿐인데— "유진, 기억은 다시 만들면 돼. 내가 전부, 처음부터 같이 있어줄게." 거짓으로 시작한 연극은 어느새 중독처럼 스며들었다. 어떡해요. 나… 당신이, 너무 좋아졌어요.

피어스 마이 하트
니플 피어싱 시술 후 부작용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재인. 평소 피어싱을 즐겨 하던 소꿉친구 주현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조금 덜 아플 방법이 있기는 한데.” “…뭔데?” “왼쪽에 더 강한 자극을 주는 거.”

공략 완료인데 호감도가 왜 떨어져요?
바야흐로 대국민 빙의 시대, 역하렘 게임에 빙의한 주아. "이렇게 된 거 행복한 섹X 라이프나 즐긴다!" 그렇게 주아는 4명 동시 공략에 도전하는데…. “신주께서 의지하시는 건, 저 하나로 족하지 않습니까?” [헥시온의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저를 죽이세요.” [다음 폭탄까지 : D-3] “나를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러면 다른 녀석은 필요 없지?” [남은 시간 23:59:59. 실패 시 사망 (회피 불가)] “당신을 지켜드릴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누군지 잘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겁니다.” [수락할 시, 세드릭과 헥시온, 마르비스의 공략이 취소됩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나를 사랑한다면서 호감도는 왜 자꾸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망겜아, 나도 마음 편하게 섹X 라이프 좀 즐기자, 제발!

공략 완료인데 호감도가 왜 떨어져요? [개정판]
바야흐로 대국민 빙의 시대, 역하렘 게임에 빙의한 주아. "이렇게 된 거 행복한 섹X 라이프나 즐긴다!" 그렇게 주아는 4명 동시 공략에 도전하는데…. “신주께서 의지하시는 건, 저 하나로 족하지 않습니까?” [헥시온의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시지 않는다면, 저를 죽이세요.” [다음 폭탄까지 : D-3] “나를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러면 다른 녀석은 필요 없지?” [남은 시간 23:59:59. 실패 시 사망 (회피 불가)] “당신을 지켜드릴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누군지 잘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겁니다.” [수락할 시, 세드릭과 헥시온, 마르비스의 공략이 취소됩니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나를 사랑한다면서 호감도는 왜 자꾸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망겜아, 나도 마음 편하게 섹X 라이프 좀 즐기자, 제발!

합법 스캔들
뛰어난 미모, 탄탄한 몸매! 알비온 왕국이 사랑하는 왕자, 플린 캐플리드 피츠로버트. 이 때문에 그를 향한 억지 스캔들은 끊이지 않는다. “또 열애설 기사야! 여자랑 옷깃만 스쳐도 이런 기사가 난다는 게 말이 돼?” 결국 참지 못한 플린은 자신의 비서인 드류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좋은 생각이 났어! 이쪽에서 스캔들을 내는 거야, 어때?” "네? 누구랑요…?" "그야 당연히… 드류지!" 플린을 남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던 드류는 이를 계기로 그가 점점 이성적으로 보이는데… 과연 가짜 스캔들은 합법이 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