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키에, 키다리스튜디오
[4 → 1코인] (4/15 화요일 정오까지)
미국 부동산과 언론 재벌, 쇼비지니스계를 평정한 애클랜드 가의 둘째 아들이자 탑 애널리스트이며, 헐리웃의 유명인사들과 끊임없는 염문설을 뿌리던 카사노바의 현신, 블리스 애클랜드. 대학 시절 '남성 1미터 접근 금지령'을 내리며, 각종 인권 협회에 공격 받았던 진성 헤테로라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던 그 블리스 애클랜드가 커밍아웃을 했다! 전 미국을 뜨겁게 달군 소식에 언론은 쉴새 없이 떠들지만, 실상은 사교파티에서 만난 마피아 보스의 미성년자 딸의 고백을 피하기 위해 가족처럼 자란 오랜 친구 진 케이먼을 이용해 블리스가 꾸민 연극이었다.
흔한 가십으로 며칠이면 잠잠해질 뉴스지만, 블리스를 7년간 몰래 마음에 담아왔던 진은 이 상황이 마냥 달갑지 않다. 그런데 블리스는 사실 너를 10년동안 사랑해왔다며 진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데...?!
온도, 아마릴리아, 위즈덤하우스
[5 → 2코인] (4/15 화요일 정오까지)
[잊으라고. 그를 잊으라고. 사랑을 죽이고 그를 잊으라고]
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해본 적 없던 연인에게 내가 아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상은 모든 결과가 나의 이기심과, 나의 무책임 탓이라 손가락질한다.
헤어짐에도 시간과 방법이 필요했지만, 한 번도 이별을 경험하지 못한 하조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자신을 잊으려는 옛 연인에게 매달릴 뿐이다. 그리고 그런 그의 곁으로 한 남자가 다가왔다. 마음은 필요 없고 오로지 몸만 즐기자는 이 남자. 서른 한 해 동안 살아온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하조윤은 사랑과 헤어짐, 그리고 책임감을 처음으로 직면하게 된다."
후박나무옹뽀, 박민달, 이코믹스
[4 → 1코인] (4/15 화요일 정오까지)
아픈 운명으로 얽힌 인간과 신수가 상처와 결핍을 딛고 사랑할 수 있을까? 밴드 보컬 연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경훈에게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다. 경훈을 되찾기 위해 그를 찾을 때마다 오히려 연적(?) 나루에게 경계심을 풀게 되는 연호. 게다가 항상 그들 옆을 배회하는 한울에게 마음이 설레는 건 왜일까? 호랑이 신수인 한울은 연호에게서 알 수 없는 향기를 느끼고, 경훈을 되찾을 생각뿐이었던 연호도 점점 한울에게 빠져든다. 과연, 한울과 연호는 신수와 인간이라는 한계를 넘어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까?
멜쥐, samk, 키다리스튜디오
[4 → 2코인] (4/15 화요일 정오까지)
[해당 작품은 <12월> 성인 버전의 일부 장면을 수정한 개정판입니다. ]
어느 고요한 새벽, 연우는 자신의 허밍을 날카롭게 가르는 소리를 따라 한 가출 소년을 만났다. 자신의 도움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소년이 왠지 귀여워 처음 보는 그과 열성들의 고충을 나눈 연우.
2년이 흐르고, 그날의 만남은 꿈이었던 것처럼 다가오는 알파들에게 경계를 풀지 않는 연우. 하지만 그 경계 사이로 청량한 나무 향의 페로몬이 스며들고, 연우는 스스로를 말릴 새도 없이 그 향을 따라 아주 강한 알파 김 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A4, 엠젯패밀리
[2 → 1코인] (4/15 화요일 정오까지)
귀신보는 두 남자의 투닥투닥 퇴마기.
디지털 앱으로 귀신잡는 남자 vs 고전적인 방법으로 귀신잡는 남자
심령현상 해결사 ‘더 크리처’에 근무하는 심예훈.
출장업무를 나가 뺀질뺀질한 퇴마사를 만나고,
심령현상을 해결하던 도중 빙의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사기꾼같은 퇴마사 박결과 함께 있으면 특이체질인 예훈이
어릴적부터 겪어 온 이상현상을 막아줄 수 있다니?
게다가 귀신을 죽이지 말라니.
무섭고 해가 되는 줄만 알았던 귀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예훈.
만남의 시작은 영 최악이었지만 이 남자에게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하게 되었다.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빙의된_귀신이랑_자공자수도_가능.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