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케님의 작품
대부호가 왕가슴을 드러냄
남편 케이스케의 우울증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퇴직에 생활비가 부족해진 유부녀 이쿠모는 고민 끝에 남편의 동생 타이세이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기로 한다. 계약서에 서명한 후, 까무룩 잠이 든 이쿠모는 눈을 떠 보니 옷이 벗겨져 있었고…. “형수를 내 마음대로 안고 싶었어.” 그렇게 남편의 동생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가 시작된다―!

사랑을 알려 줘, 안까지 풀어 줘
“이, 이건 섹스 아닌가…?” BL 소설가 오오사와 미나미는 일반 마사지와 착각해 섹스 마사지 출장 서비스로 시바사키 다이치를 부른다. 그렇게 「우연」과 「착각」으로 맺어진 고뇌하는 작가와 열렬한 팬…?! ‘BL 따위 나는 단 한 번도 애정을 갖고 쓴 적 없는데….’ 사랑을 원하지 않는 소설가와 그런 그를 사랑해 마지않는 남자.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러브 스토리의 결말은….

섹스가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음마
“넣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말해….” 남자친구에게 막 차인 치토세 앞에 나타난 음마 로카. 느닷없이 키스로 치토세의 가슴에 계약 증표를 새기고 치토세를 안으려는 듯 다가오는데…?! 음마에게는 천 명의 남자와 섹스해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치토세가 딱 천 명째였다. 섹스를 하지 않는 한, 증표는 사라지지 않고 다음 사냥감을 노릴 수 없다고 말하면서 로카는 후다닥 한 번 하고 끝내자고 조르지만 치토세는 완강히 거부한다. “이거라면 섹스가 아니니까 괜찮지?” 결국 치토세는 로카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 질척질척 가버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