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님의 작품
폭군의 흑화를 막는 법
회귀를 거듭하면서 나에겐 꿈을 먹는 능력이 생겼다. 악몽에 시달리다 흑화 해버리는 황제를 구하기엔 딱이다. 황제에게 악몽을 심는 흑막 하츠 가문, 그 가문이 바로 내 가문이라는 것만 빼면 더 수월할 텐데. 흑막 가문의 엑스트라로서 분노한 황제에게 죽임당하길 여러 번. 이번 삶에서는 살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직접 황제를 구해보는 거야...! "호, 혹시 도를 믿으십니까?!" 길에서 만난 그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했을지 몰라도... "정신이 멍하고, 악몽인 듯하지만 기억나지 않는 꿈도 꾸고, 마치 어둠에 먹힐 것 같지 않나요?!" "그런 것들이... 도라는 걸 믿으면 좋아지나?" 역시 '도를 믿으십니까'라는 이 세계에서도 뿌리치기 어렵다니까. 자,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모래성
자기만족을 위해 이용하던 상대에게 집착하게 되는 갑을역전 BL 로맨스! 남몰래 동경하던 지우의 은밀한 사생활을 목격하게 된 은성.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지지만 은성은 지우의 욕구 해소를 위한 도구로 쓰일 뿐이다. 지우의 일방적인 태도에 지쳐 은성의 마음이 변해갈 무렵… 뒤늦게 은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지우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로 은성을 대한다. 갑자기 갑을 관계가 뒤바뀌어 버린 이들의 관계는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친구는 오작교에서
[콘티공모전 수상작] "그럼 만나볼래? 내 남자친구." 학창시절부터 10년을 짝사랑한 친구가 커밍아웃했다. 심지어 자신의 애인을 소개해주겠다는데.. 지금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