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님의 작품
순결한 사제님을 건드리지 말 것
로맨스
사제를 짝사랑하다 상사병으로 죽은 백작가의 영애 ‘릴리’의 몸에 빙의한 혼혈 서큐버스 ‘릴리아나’. 양기보단 인간 음식에 환장하는 특이 체질인 그녀는 풍족한 백작 영애의 삶에 만족하며 얌전히 살아가려 한다. 분명 그랬는데……. 모든 이에게 상냥한 순결한 사제, 미카엘. 누구보다 고결한 그의 본모습이 이렇게 탐욕스럽고 문란할 줄이야.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난 그저 맛있는 걸 먹으려고 빙의한 것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