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부치 요루님의 작품
꿈꾸는 양은 시집가고 싶어
‘그 몸을 전부 바치십시오.’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이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던 클렘. 자신을 너무 뒷전으로 미룬 나머지 혼기를 놓쳐 버리고, 동경하던 결혼을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던 때, 갑자기 혼담이 들어온다. 심지어 상대는 천적인 늑대! 그렇게 혼기를 놓친 심약한 클렘은 무시무시한 늑대의 굴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간다. 불안을 가슴에 품고 있자니 ‘옷을 벗어라’, ‘목욕을 해라’라는 둥, 아무튼 주문이 많다. 시키는 대로 아름답게 변신한 클렘은 짝 후보인 늑대, 아키야와 대면한다. ‘잡아먹히러 왔나?’ 본능적으로 떨고 있던 클렘에게 아키야는 혀를 들이대며 압박하는데…?

사랑 특급열차 출발합니다!
「빼는 거 도와드릴까요?」 역무원으로 일하는 아메야마의 남모르는 즐거움은 매일 역에 오는 “상큼 왕자” 하카제를 개찰구에서 배웅하는 일이다. 대화를 조금 나눈 것만으로도 잔뜩 두근거렸는데… 술을 마시는 사이가 된 어느 날 하카제의 집에 들르게 된다! 하카제는 여전히 반짝거리고, 잘생겼고, 좋은 냄새도 난다…. 하필이면 그때 서버린 아메야마. 게다가 그걸 눈치챈 하카제는 아메야마를 뒤에서 꽉 껴안고 서버린 그것을 손가락을 만지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