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요리코님의 작품
친구는 악녀 ~미아 악녀~
장래의 꿈이 「편안히 요절하기」인 회사원, 시호의 앞에 나타난 그 여자. 낙하산으로 입사한 신입, 타카토 히메노. 남자들이 술렁이는 미모와 세심한 배려로, 순식간에 부서의 인기인이 된 그녀. 하지만 그녀의 본성은…. "제대로 거울을 보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돼지를 찾아보세요" 거짓말하고, 타인을 이용하고, 남자를 손안에서 굴린다. 아름답고도 추한 악녀를 목격하고, 시호는 인생이 바뀌는 예감이 들었다…. 『친구는 악녀』 스핀오프, 악녀 히메노의 후일담.

친구는 악녀
고등학교 시절, 마나의 유일한 친구였던 타카토 히메노. 사회인이 되어서 재회한 히메노는 더욱더 예뻐졌다. 히메노의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는 마나. 히메노가 최근에 이혼했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위로할 겸 동료들과의 바비큐 파티에 초대하지만, 그 자리에 히메노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차림으로 나타나서 다른 사람 같은 행동을 거듭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히메노의 다른 면이 엿보이기 시작하는데….

가식은 필요없어
아이돌을 쫓아다니는 동료, 쓸모없는 상사, 애교 하나 없는 신입 사원. 주변 사람들을 깔보며 나쁜 일은 다 남탓을 하고 관계가 소원한 남자친구와 결혼만을 바라보며 사는 안은, 아니꼽던 동료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그만 속마음을 중얼거리고 그걸 신입 사원에게 들킨다. 그날을 시작으로 안에게 불행이 점점 쌓여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