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음님의 작품
딱딱한 옆집 국대 동생
로맨스
까마귀는 반짝이는 걸 좋아하고, 성설아는 예쁜 걸 좋아한다. 그리고 옆집 동생 권도안은 환장하게 예쁜 걸 가졌다. 그걸 어떻게 알게 됐냐면……. *** “이거 빼고 하면 안돼? 이게 자꾸 찔려서...” "그건 제 X인데요." 호신술을 알려주겠다는 도안의 밑을 꽉 쥐어버렸다. 아주 꽈악. “누가 실수로 남의 X을 그렇게 만지작거려요.” 사색이 된 설아는 이 상황을 어떻게든 수습해야만 했다. “너, 너도 내꺼 만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