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덮님의 작품
[관계중독 단편선] 개미지옥
[우성 오메가 유전자 발현 확률 98%] 한평생을 고아원에서 지낸 '하람'은 형질 검사에서 오메가 가능성이 높게 측정되어 남아있던 입양 희망까지 없어졌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우연히 고아원에 놀러온 쌍둥이의 간택을 받아 좋은 가정에 입양된다. 우성 알파인 쌍둥이의 짝으로 삼기 위해 진행된 입양이었지만 인자한 부모님 아래에서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고, 몇 십년이 지나도 오메가로 발현하지 않자 하람은 집에서 쫓겨날까 점점 불안해진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쌍둥이에게 첫 러트가 찾아오게 되는데..

박하사탕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쥐구멍 같은 삶. 살아남기 위해 포기를 가장 먼저 배워야 했던 '지안'은 빛처럼 나타난 '환'과 운명 같은 연애를 시작한다.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환이 지안 대신 차에 치이게 되고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에 지안은 다급하게 병실문을 여는데... "떨어져. 오메가 냄새나잖아, 역겹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