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님의 작품
거짓말은 계획적으로
유일한 소꿉친구 제하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억상실에 걸렸다. ”너 누군데.” 처음 보는 제하의 낯선 모습에 두려워졌다. 우리의 지난 추억들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서. ‘이대로 멀어지고 싶지 않아.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다면…!’ 그래서 저질러 버렸다. “우, 우리는 연인 사이였어!” *** 퉁, ”네가 진짜 내 여자 친구이긴 했나 봐, 너한테 바로 세우는 거 보니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진도가 이렇게 빠르다고?! ‘이, 이러면 안 되는데…’ “딴생각할 여유가 있나 봐.” 그 순간 제하의 것이 아래를 파고들었다. ”아! 흐아, 그, 그마,아앙…!” 허리가 쳐올려질 때마다 머리가 망가질 것 같다. 아파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데, 이 미칠 것 같은 쾌락은 대체 뭐지…? ’이게 간다는 건가…?’ 거짓말은 계획적으로 해야 했는데…!

소꿉 오빠
“배가희 씨. 둘러 가지 말죠.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가희의 갈색 눈동자가 보기 좋게 흔들렸다. “말해봐요. 또 모르잖아. 내가 배가희가 원하는 걸 줄지도.” 예상 못 한 반응이었는지 가희는 입술만 달싹거렸다. “원하는 건 없고. 바라는 거 하나 있어요.” “…….” “제가 차문혁 씨 꿈, 이뤄드리고 싶어요.” ⓒ콘티메이커,양빵(원작:차홍주)/메타툰

소꿉 오빠 [개정판]
“배가희 씨. 둘러 가지 말죠.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가희의 갈색 눈동자가 보기 좋게 흔들렸다. “말해봐요. 또 모르잖아. 내가 배가희가 원하는 걸 줄지도.” 예상 못 한 반응이었는지 가희는 입술만 달싹거렸다. “원하는 건 없고. 바라는 거 하나 있어요.” “…….” “제가 차문혁 씨 꿈, 이뤄드리고 싶어요.” ⓒ콘티메이커,양빵(원작:차홍주)/메타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