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츠키 야쿄님의 작품
사랑의 포로 ~공작님의 상처, 신부의 거짓말~
“사랑하는 남자가 죽은 날에 나에게 범해지는 것 또한 여흥이지―.” 예기치 못하게 재회한 전 약혼자 발터는 리젤을 질타하며 강제로 감금한다. 4년 전, 서로 사랑하던 두 사람은 결혼하자는 약속을 나눴지만 어떤 사정에 의해 리젤은 다른 남자와 도망을 쳐 버렸던 것이다. 홀로 교회에 덩그러니 남겨진 발터는 리젤을 바람이나 피우는 저속한 배신자라 굳게 믿게 된다. 그러나 지금도 굳게 발터를 사랑하는 리젤은 진실을 전하지 못한 채 배상이란 이름의, 광란의 밤을 보내게 되고…. 엇갈리기만 하는 두 사람의 마음은―?! 뜨겁게 불타오르는 음탕한 집착과 사랑.

새장 옥션 ~가면신사의 속박ⅹ사랑~
“자, 이제 넌 더 이상 순결하지 않아.” 백작가문의 영애 레이첼이 빚을 상환하기 위해 내건 첫날밤을 낙찰해간 사람은, 바로 3년 전에 죽은 줄만 알았던 집사, 기데온이었다. 연인이었던 그와의 재회를 기뻐하는 레이첼에게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기데온. 그는 낙찰에 쓰인 금액만큼 자신의 저택에서 봉사할 것을 요구하며 그녀를 농락한다. 에드워드와의 약혼에 감춰져 있던 진실, 냉담한 가운데 언뜻 비치곤 하는 그의 다정함. 오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엇갈림은 계속 이어지는데…. 빚에 묶여버린 영애와 속박하고자 그녀를 사로잡은 집사의 주종관계가 역전된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