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쿠라 오코메님의 작품
용은 황혼에 노래한다
옛날 옛적,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재앙신을 목숨 걸고 무찌른 남자가 있었다. 평화가 찾아온 세상의 이면에서, 남겨진 형제 신은 복수를 맹세한다. 시간은 흘러, 예전 영웅의 아들인 그웬은 신의 힘으로 불로불사가 되어, 인간의 몸이지만 긴 세월을 살아왔다. 그런 남자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그림자… 그 정체는 무너진 재앙신의 남은 반쪽인 용신 코게츠로 원수를 갚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그웬을 살해하려 하지만, 불로불사라는 저주와도 같은 힘에 가로막혀 복수는 여지껏 달성하지 못했다…. 그렇게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나날을 수백 년간 보내 온 두 사람은 어느 날 저주를 푸는 방법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두 사람은 그 진상을 찾기 위해, 그리고 이 길게 이어진 뒤틀린 관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일시 휴전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화관 속에서 너와 웃다
인간형 고성능 안드로이드가 보급된 시대. 그 발명자인 천재 공학자 미타카 료는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고 혼자 안드로이드들과 살며 연구에 열중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안드로이드 츠바키에게 오랜 꿈이었던 '감정을 가지게 하는' 실험을 실시하는데 어이없이 실패로 끝나고. 그러나 다음날 아침, 갑자기 친애의 키스를 해온 츠바키에게는 감정 같은 것이 깃들어 있었다. 이윽고 다양한 감정을 알게 되고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언행을 하게 되는 츠바키는 료에 대한 생각도 변해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