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우님의 작품
[OOTD 단편선] 환자분 잠깐 따끔해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좌천되듯 지방 병원에 취직한 효원. 조용히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싶은 그녀였지만, 그곳에서 효원은 병원 최대의 문제아, 구해주를 만난다. 깃털처럼 가벼운 정조로 여자, 남자 안 가리고 꼬시는 집념의 사나이지만 그럼에도 이 병원에서 유일한 미치지 않은 미친놈이다. "전부 더럽히자. 모든 걸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거야. 당신과 나의 냄새가 밸 만큼."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그가 왜 이곳에 있는 걸까?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
오래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대학생 "파도연"은 날마다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깡패들과 울음소리에 점점 익숙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늘 찾아오는 깡패들이 이웃집으로 침입하려는 모습을 본 도연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옆집 이웃인 "진주"를 자신의 집에 숨겨 주게 되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진주를 보며 점차 영문 모를 욕망에 휩싸이는 도연, 어색하게 시작된 동거의 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