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모시님의 작품
봄날의 천둥과 엠퍼시
“마음은 아니라고 하면서 몸이 거짓말을 못 하네. 내 몸, 좋아하지?” 서점 직원인 소라메는 야한 것을 거북해해 흥분으로 이어지지 않는 ‘특수한’ 공감성 수치 체질. 혼신의 노력을 다해 야한 걸 눈에 담지 않으려 하지만 우연히 단골인 텐라이의 야한 사진을 보고 말아 버린다. …하지만 불쾌하기는커녕 오히려─?! 서로 처음인 두 사람, 몸으로 시작해 마음까지 빼앗기는 사랑. 보너스 만화에서는 놀이공원 데이트→러브호텔에 틀어박혀 섹스♥

파블로프의 개
사연 있는 청년, 코사카는 시가 바인 '필러'의 마스터에게 주워져 견습 바텐더로 일하게 된다. 어느 날, 일을 배우기 위해 밤늦게까지 일한 여파로 손님과 얽히게 된 코사카는 마침 그곳에 있던 시가 소믈리에인 쿠노의 도움을 받는다. 그때 그 일을 무마시키기 위해 사용한 건 시리얼이 들어간 희귀 담배. 코사카는 그 대금을 갚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