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헤이 츠토무님의 작품
바이오메가
서력 3005년, 7세기만에 화성으로의 유인 비행을 성공시킨 인류. 이미 폐허화 되어 물도 산소도 없는 예전의 이주지에서 탐사선 승무원은 한 여자와 만난다. 그 후 귀환중에 탐사선은 지구 주회궤도상에서 대파. 발견된 승무원의 유체는 미지의 바이러스 【N5S바이러스】에 손상된 채, 궤도상을 떠돌며 지상으로 포자를 뿌리고 있었다…. 반 년 후, 지구. 동아중공의 에이전트, 합성인간 카노에 조이치는 DRF의 관리하에 있는 사람이 사는 섬 【9JO】에 잠입. 그곳은 이미 N5S 바이러스 감염자로 가득차 있었다…!! 바이러스의 지표 전역 확산까지 남은 시간은 약 15시간. 조이치는 N5S 바이러스 적응자를 찾아내, 보호하는 게 가능할 것인가?!

아바라
인공물인지 자연물인지조차 알 수 없는 거대한 묘가 있는 세계. 그곳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눈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스피드로 인간을 살육, 포식하는 새하얀 괴물. '시로 가우나'라 불리는 그 이형의 괴물의 출현과 거의 동시에 양식소에서 일하는 남자, 쿠도 덴지에게 타도호미라는 여자가 찾아온다. 그 직후, 나타났던 시로 가우나는 사체가 되고, 그 옆에는 쿠도가 쓰러져 있었다….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다크 하드 SF 코믹!!

인형의 나라
직경 12만 킬로미터의 인공천체 어포심즈. 그 부피 중 대부분은 초구조체 껍질로 둘러싸인 지저공간이다. 50세기 전. 지저에서 벌인 전쟁에 패배한 사람들은 어포심즈의 정당한 거주권을 잃고 매우 추운 지표면에 남겨지게 되었다. 퍼져 나가는 인형병. 유적층에 자주 출몰하는 공격적인 자동기계.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다. 거주지 ‘하얀 마름모꼴 대들보’에서 살던 에오, 비코, 에슬로 일행은 행군훈련 도중 리베도어 제국의 병사들에게 쫓기던 신비한 소녀를 구해준다. 소녀가 맡긴 ‘코드’와 일곱 개의 ‘탄환’, 그것은 세계의 운명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것이었다――! ‘BLAME!’, ‘시도니아의 기사’의 니헤이 츠토무가 선사하는 장대한 모험 이야기의 막이 올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