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마루 토라오님의 작품
여우신의 음란한 총애
로맨스
“인간 아이…. 그 목숨, 내가 가지마.” 블랙 기업에 다니는 불쌍한 회사원 이오는 모든 것에 지쳐 신사에서 목을 매려 하지만, 크고 까만 여우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자신을 신이라고 말하는 여우는 악한 기운을 쫓아줄 테니 몸을 맡기라고 하며 이오를 다정하게 끌어안는데…. “내 아내가 되거라. 그 사기(邪氣)를 먹어주마….” 인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커다란 손으로, 혀로 애무당할 때마다 욱신거리는 몸을 어떡하면 좋지…?! 일편단심 여우신에게 달콤하고 음란하게 사랑받는 나날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