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후구님의 작품
나 말고, 전원 불륜
"화장품 대기업에서 일하는 미즈호(30세). 주변에서 신뢰하고, 일도 순조로웠다. 그런 미즈호는 상사인 우자키(35세)를 존경하고, 동경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우자키는 뉴욕 지점으로 전근을 가고, 게다가 미즈호의 동료인 리코와 갑자기 약혼까지…! 충격을 받은 미즈호. 그 후, 미즈호는 우자키를 잊으려고 노력하면서 회사 동료 신이치와 결혼. 미즈호를 사랑하고 믿으면서도 우자키의 존재를 신경 쓰는 신이치. 그리고 신이치의 마음의 빈틈을 파고드는 리코. 이윽고 우자키가 일본 본사에 돌아오게 되는데…! 나 말고 전원 불륜이라고…?! 남녀의 애증극, 지금 개막!"

나는 시원시원하니까
「다들 나처럼 시원시원하게 살면 될 텐데!」 여성지 편집부에서 일하는 아미하마 나미(28). 그녀는 "나는 시원시원하니까"라는 핑계로 편견 섞인 주장을 거침없이 반복해서 동료들이 싫어한다. 제멋대로 행동하던 어느 날, 나미한테 천적 혼다 마이(26)가 나타난다. 예쁘고 여자다운 진짜 시원시원한 여자, 마이한테 짜증을 감추지 못하는 나미. 폭주하는 자칭 시원시원한 여자(자칭 쿨녀) vs 진짜 시원시원한 여자의 싸움이 시작된다!

기혼자 클럽
기혼자 클럽「RONDO」에 어서 오세요― 의문의 미녀「아리사」가 주최하는 사교장에 오늘 밤도 새로운 ’인연’을 찾아서 기혼 남녀들이 모여들었다. 남편에게 질려 가벼운 흥미로 기혼자 클럽에 참가한 주부 유이도 거기서 이상적인 남성 사사카와를 만난다. 결국 불륜까지 발전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어긋하기 시작하고… 한편、섹스리스로 고민하던 수수한 주부 사오리는 기혼자 클럽에서 만난 남성 시나가와를 사랑하게 된다. 시나가와의 아내보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자신을 가꾸는 일에 눈을 뜨게 되지만 사오리의 행동은 도를 넘는데…? 기혼자 클럽「RONDO」를 무대로 적나라하게 폭로되는 아내와 남편의 뒷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