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토미님의 작품
죽이고 싶을 만큼 사랑해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 어느날 클럽에서 그 남자를 발견해 복수 계획을 시도하지만, 곧바로 들키는 데다 부모님이 남긴 유품까지 뺏긴다. 돌려받고 싶다면 따라오라는 남자의 말에 따라갔지만, 그곳에서 남자는 '겨울이 되면 죽어줄 테니 그동안 자기 여자인 척해달라'는 터무니 없는 부탁을 한다. 그래, 당신만 죽어준다면 언제든지 사랑하는 척을 해주겠어. ©Tomy Ishikawa/Rui Aimi/©FUNGUILD

욕망에 타락해 버린 몸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림받은 그 순간부터 코하루에게 가족이란 엄마의 옛 남자인 료우지밖에 없었으며, 료우지 또한 뜻하지 않게 맡게 된 아이 코하루를 소중하게 여기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가족의 정만이 아니었고…어느날 코하루의 친아버지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그 동안 아슬아슬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프로포즈
쌍둥이 언니 마리노의 맞선대역을 부탁 받은 유키노. 상대는 1년 전,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마리노에서 반했다는 외국 법률 사무소의 후계자 히카리였다. 갑작스런 프로포즈, 제멋대로인 태도를 혐오하던 유키노였지만 헤이즐색의 아름다운 눈빛으로 한결 같은 마음을 전해오는 그에게 점점 끌리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