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치님의 작품
수렁
‘괴로워서 숨을 쉴 수 없는 수렁 속으로’ 5년간 사귄 미츠루와 코이치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두 사람이 3개월 만에 재회한 순간 코이치는 충격적인 한마디를 전한다. “나 결혼했어” 그 한마디에, 코이치에 대한 미련을 버리려 애쓰는 미츠루와 틀어진 관계를 이해할 수 없는 코이치. 그리고 그 사이로 파고드는 쇼고 세 남자의 위험한 사랑은 이윽고 깊고 깊은 수렁이 된다!

두 번째 남자
몸부터 시작해 버린 세 남자의 강렬한 운명을 그린 토모치의 충격적인 데뷔작! 쿠는 직장 선배 토모와 교재 중이다. 몸부터 시작한 관계이지만, 쿠는 싹싹하고 다정한 토모가 마냥 좋기만 하다. 말로는 듣지 못했지만 「나는 사랑받고 있다.」 그렇게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나타난 한 남자로 인해 쿠와 토모의 관계는 일그러지고 만다. 그를 "특별하다"고 말하는 토모. 자신이 놀잇감에 불과했다고 상처받는 쿠우. 미워하는 만큼 사랑하고 배신당했어도 결코 상대의 곁에서 멀어질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