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 츠마리님의 작품
부장님, 이제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두 사람만의 은밀한 부활동~
칸자키 히토미(30)가 근무하는 야나세가와 상사에서는 사원의 부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그중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연 맺기 부'라는 이상의 파트너와 만날 수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부활동도 있다. 사귄지 3년된 남자친구도 있고 자신과는 관계없다며, 슬슬 프로포즈를 받을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3주년 기념일에 차인 히토미는 술을 마시고 홧김에 '인연 맺기 부'에 가입 신청을 넣고 만다. 그 다음 날, 사장이자 후계자인 야나세가와 부장으로부터 호출받아, 지하 회의실로 향하자 그곳에는... 호화로운 침대가 놓여진 방이 있고 부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점장님은 뱀파이어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뒷골목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카페 '이치고이치에' 이곳에는 생긴 건 무섭지만 상냥한 점장이 있다. 그리고 탄게 유이(21세)는 알바하는 가게의 점장님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은 여대생. 어느 날 점장님이 몸이 아파 쉰다는 전화를 받고 걱정이 되어 가게로 갔더니… 가게에는 반라의 점장님이 정신을 잃고 누워있고 그 주변엔 수혈 팩이?! 상냥한 점장님은 뱀파이어?! 흡혈귀와 대학생의 신기한 러브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