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하라 시이타님의 작품
여우족의 신부
[휴재 중] 여우족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혼혈 미오는 인간을 천하게 여기는 여우족 사이에서 하인으로 외롭게 일하고 있었다. 여우족 마을의 종주에게 '특별한 향기'라는 이유로 선택을 받아 시집을 가지만, 첫날밤 종주는 다정했던 낮과는 달리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데?! ⓒchocolat/Theta Usahara/JAMTOON/ⓒFUNGUILD

푸른 열기에 꽃피다 [베리즈]
「선생님, 저 방금 선생님을 가지기로 결심했어요.」 명문 남자고등학교의 신입 교사 하루나는 제자 중 하나인 아이 요시타카에게 뜻밖의 고백을 받게 된다. 한결같이 직설적으로 마음을 부딛히는 요시타카에게 흔들릴 뻔한 적도 있었지만, "교사와 학생"사이인 데다가 "15살 나이 차"도 있는 만큼, 요시타카를 위해 그의 마음을 거절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침내 요시타카의 졸업식 날, 은사와 제자로서 교문에서 두 사람은 작별 인사를 나누지만, 교문 밖을 나선 요시타카는 하루나에게 말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저는 선생님의 학생이 아니에요.」 「다시는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을 거예요. 전, 그냥 당신을 계속 사랑해온 남자니까――」 "교사와 학생"이라는 절대적인 금기의 장벽이 사라진 순간, 하루나는 과연――? ©Theta Usahara

선생님, 사랑을 가르쳐줘!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건 어떤 느낌이야…?’ 사랑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는 여고생 사토미. 학원의 새로운 영어 강사, 혼다 선생님을 보며 부스스한 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쓴, 조용하고 과묵한 분…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선생님에게 또 다른 밤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안경을 벗고 머리를 올려 잘생긴 얼굴을 드러낸 선생님과 매주 일요일, 비밀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했던 것도 잠시, 조금 더 다가가려 하면 차갑게 뿌리치는 선생님 때문에 사토미의 가슴이 욱신거리기 시작하는데…! 순진한 여고생과 연애 초보 강사가 알려주는 특별 사랑 강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