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선물함

더클북웹툰님의 작품

나이트 오브 런던

BL

“잘 버텨야 할 거야, 난 집요하니까.” 일족의 눈을 피해, 런던에서 앤티크숍을 경영하며 살아가는 '웨어울프' 마틴 스코필드. 하룻밤의 욕망을 달래기 위해 상대를 찾으러 갔던 게이 바에서 황홀한 미모를 가진 청년 다니엘 싱클레어를 만나 격렬하고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날, 원나잇 상대가 자기 가게로 찾아오자 마틴은 당황하고 만다. 게다가 다니엘은 자신이 '국가 초능력 기관'에서 일한다며 아주 특수한 의뢰를 해 온다. 이 미남자,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더 있는 것만 같은데…?

night_of_london19

이색기연활극담

BL

“나리께 입은 은혜를 몸으로 갚게 해 주시지요♥” 어린 시절 우연히 찾아간 잔칫집에서 만난 도령에게 첫눈에 반한 뒤, 자신이 남색가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정’. 이윽고 나이를 먹자 과거를 보든가, 혼인해서 후사를 보라는 아버지께 차마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집에서 쫓겨난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머니께 두둑한 여비를 받은 이정은 느긋하게 조선팔도를 누비며 자아 찾기 유람을 즐긴다. 어느 날, 낯선 고을을 지나던 중 난데없이 낯선 양민 총각이 이정의 품으로 다급하게 뛰어든다. 자신을 좀 도와달라면서! 그런데 이게 웬일, 그 총각의 얼굴이 이정의 첫사랑 권 도령과 쏙 빼닮았는데…?

hwalgeukdam19

기름장수 똥구멍이 미끈미끈

BL

“어째 여기가 진달래처럼 예쁜 분홍색인가?” 순박한 기름장수 허윤은 난제 앞에서 고민 중이다. 왜냐면 씨름 대회에서 우승해 상으로 받아 온 소 한 마리를 아버지께서 바다 건너 온 조그만 기름병 하나와 맞바꿔 오셨기 때문에! 그 기름은 뜨거운 밤에 은밀하게 쓰이는 물건이라는데, 대체 이것을 어떻게 팔면 좋을지 순진한 그는 알 길이 없다. 한편 주막에서 허윤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 허 대감댁 골칫덩이 막내도령 구현영. 남색가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 호기심에 이끌려 기름동이를 짊어지고 고개를 넘는 허윤의 뒤를 따라간다. 우람한 덩치에 소처럼 순한 눈과 심성을 가진 허윤은, 구현영이 제게 수작을 부리는 줄도 모르고 그의 계략에 홀랑 넘어가 아름다운 도련님과 젖은 몸을 맞대게 되는데…?

slippery_ass19

완벽한 오메가 [연재]

BL

“미치게 안고 싶은, 내 오메가.” 용병 출신의 보안 회사 대표 닉 스톡턴은 우연히 로즈 바이오 제약의 대표 오웬 로즈를 만난다. 그리고 그를 마주한 순간, 생전 처음으로 자신을 의지와 상관없이 휩쓸리고 마는 강력한 페로몬을 느낀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닉은 때마침 테러범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오웬을 구하고, 이를 계기로 오웬의 초대를 받아 로즈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오웬은 어렸을 때 알파인 사촌을 다치게 한 사실 때문에 자신이 '괴물' 오메가라 생각하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속해 왔다. 때문에 닉의 단순하고 저돌적이고 솔직한 구애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빠져들게 된다. 한편 오웬을 공격한 테러범에 대해 조사하던 닉은 오웬을 위협하는 무리들이 단순히 로즈 제약에 반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 오웬을 노리는 세력인 것을 알게 된다. 닉은 오웬 모르게 그들을 해결하려 하는데…

perfect_omega19

이세계 제자에게 납치당했다 [연재]

BL

“제발 더 이상 제자를 밀어내지 마세요, 스승님.” 평범하게 살며,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웹소설을 읽는 게 유일한 낙인 류장진. 어느 날 퇴근길에 의문의 괴한이 따라붙더니 유리창을 깨고 집까지 난입한다. 3층인데! 괴한 사위현은 자신이 류장진의 제자이며 그들이 원래 살던 세상은 이곳 지구가 아니라 혼원이라는 곳이라며 그리로 모시겠다고 한다. 평소 이세계물, 특히 무협물을 즐겨 읽던 류장진은 이 달콤한 제안에 솔깃하지만, 다음날 출근을 생각하며 거절한다. 하지만 사위현은 스승께서 기억을 잃어서 거절하는 거라며, 다짜고짜 류장진을 이세계로 납치하는데…?

kidnapping_disciples19

일기예보 살인마

BL

“형에게만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어.”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우울감에 젖어 있던 이세현은 우연히 수수께끼의 청년(당시 소년) 윤오와 만나 위안을 얻게 된다. 몇 년간 거르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 세현의 집에 놀러와 편안하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는 윤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여자만 만날라치면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는 통에, 이세현은 연애의 첫발을 떼지 못한다. 한 번도 어긋난 적 없는 특별한 우연이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하늘을 가장한 누군가의 농간일까? *[해당 도서는 외전이 성인용으로 진행되어, 본편부터 성인가로 판매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weatherforecast19

해밝은 밤의 산책

BL

“가까이 하면 안 돼. 위험해… 그런데도 보고 싶어.” 갓 수험을 마친 피아니스트 지망생 현지환에게는 한 가지 신기한 능력이 있다. 바로 ‘공간 이동’. 지환은 그 능력으로 밤마다 세계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일탈을 즐긴다. 어느 겨울밤, 즉흥적으로 정한 목적지인 독일의 어느 고성에서 지환은 얼음처럼 차가운 미모의 남자 나이젤에게 능력을 쓰는 광경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나이젤은 정체를 밝히지 않는 지환을 호의로 대하며, 성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헤어질 정도로 가까워진다. 언제부터인가 지환을 보는 나이젤의 푸른 눈에서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하고, 지환 역시 나이젤을 좋아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름답고, 부유하며 성인의 품격을 갖춘 나이젤에 비해 자신은 어린애일 뿐이라 생각해 점차 주눅이 들어 정체를 밝히지 못한다. 한편 나이젤은 난생처음으로 타인에게 느낀 애정과 집착에 혼란스러워하면서, 지환을 붙잡아두기 위해 애쓰기 시작하는데…

night_walk

입술

BL

“제가 그렇게 잘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시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은 후,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이 덤덤히 살아가던 가난한 대학생 택승. 어느 날 택승은 클럽 뒤편에서 남녀가 실랑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를 하게 된 화랑의 사장으로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쩐지 익숙한 남자의 얼굴을 자꾸 떠올리던 택승은 그가 하선연이란 걸 기억해 낸다. 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 낸 선연은 택승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 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공주공(?)과 상남자수의 만남!

lips19

치치 시리즈

BL

“아무리 형이 후회해도 이제는 안 놓쳐.” 갓 스물이 된 곽치언은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해 어른들을 놀라게 하지만, 사실 그에게는 무엇보다 또렷한 목표가 있다. 바로 옆집 형이자 자기 운명인 현우종을 쟁취하는 것! 속 터지게도 어려서부터 보아 온 우종은 장난기가 많고, 가벼운 연애가 끊이지 않는 타입이다. 그런데도 치언을 지극히 아껴 자꾸만 헷갈리게 독점욕을 드러내기도 한다. 당당한 성인이 되었겠다,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치언은 마음을 다잡고 우종에게 일편단심 직진하는데…?!

chichi_series19

힐러

BL

[휴재 중] [5주 연재 후 1주 정기휴재] 영혼을 치유하는 목소리로 신과 소통하며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힐러. 우연히 힐러라는 미지의 존재를 알게 된 강기하에 의해 어린 시절 납치되어, 강제로 거세당하고 클럽 '파라디소'의 가수가 된 야바(세진)와 코카인(채우). 야바는 코카인을 증오하면서도 코카인의 들러리로 세워지는 삶에는 익숙해져 가지만 단 하나, 코카인의 노래를 찾는 차이석의 존재에 이끌리게 되는데…?

healer19

오버런

BL

상사인 에이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디오. 특수부대 입대 때부터 결심했던 대로 하사관이 되면 제대할 생각이지만 추억만이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짜내어 고백하고, 에이단과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에이단은 그 밤을 계기로 디오에게 마음이 끌려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쌓여가는데…?

over_run19

사랑은 한방으로

BL

"환자는 안으로, 진상은 밖으로." 1억을 모아 이곳을 떠나 새 삶을 살겠다는 일념으로 집을 나와 돈을 모으기 시작한 이시진. 방송에서 여장 접대업이 성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력 사무소를 통해 밤의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험상궃고 잘생긴 조폭 같은 남자 원강목과 얽혀 정신을 차려 보니 한의원 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였다..?

love_hanbang

쿤 칸칸의 남자

BL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다른 세상, 그것도 사막에 떨어진 한국인 김두조. 목이 말라 죽는가 싶던 차에 구조되었지만 정신차려 보니 황제의 피라미드를 짓는 노역장에서 벽돌을 나르고 있다? 남들은 공간 이동을 하면 신비로운 능력도 얻고 미래도 보고 미인들하고 노닥거리던데! 왜 나는 콜라 한 모금 못 마시고 채찍질을 당해야 하는데? 하며 서러움을 토해 내던 것도 잠시. 자신의 피라미드를 짓는 준공 현장에 시찰을 나온 황제 쿤 칸칸의 눈에 띄게 된다. 사적으로 건장하고 거칠고 무례한 자들에게 안겨 수모당하기를 즐기는 남색가 쿤 칸칸의 눈에 띄게 된 김두조의 운명은 과연...?!

man_of_kunkankan

배드 플랜

BL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상사 이주혁, 약간 딱딱한 성격인 부하 박휘림. 이주혁은 자신에게만 까칠하게 구는 박휘림의 사내 대인관계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발끈한다. "저런 애들이 먹고 버리면 볼만하지." 그렇게 이주혁은 못된 흑심을 품고 박휘림에게 접근하게 되는데...?!

bad_plan19

오만한 오토 1세

BL

세간에 염문이 자자한 천사 같은 미모의 교황 오토는 사실 여자 손톱 한번 못 만져 본 숙맥이다. 그런 그가 황제와 하룻밤을 보낸 뒤 덜컥 임신을 하고 마는데…?

otto_l19

어느 날 웬수에게 청혼당해 버렸습니다

BL

부하라고 매일 무시하고 괴롭히고 부려먹을 땐 언제고, 전쟁에서 승전하고 돌아오더니 난데없이 우리 사랑하게 해 달라며 사람들 앞에서 공개 구혼을 했다? 우리 단장 제정신일까?

enemys_proposal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