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다 테키님의 작품
[비애] 종이배에서 잠들다
전후(戦後) 요코하마. 천재 각본가였던 케이는 더 이상 펜을 잡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각본의 모델로 삼았던 인물들이 반드시 불행해지기 때문이다. 죽기만을 기다리던 어느 날, 살아야 할 이유가 나타나 버렸다. 그것은 만취한 케이를 자신이 얹혀사는 유곽에서 간호해 준 요이치. 그의 천진함과 요염함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던 케이는 어떻게든 요이치를 쓰고 싶어진다······. 다른 누구를 희생해서라도, 무엇을 희생해서라도, 요이치만은 불행하게 만들지 않겠다고 맹세하는데─. KAMI NO FUNE DE NEMURU Copyright ⓒ 2024 Teki Yatsuda Korean translation rights in complex characters arranged with FRANCE SHOIN Inc. through Japan UNI Agency, Inc., Tokyo
[비애] 머나먼 집
‘안주의 땅’을 향하는 도망극. 90년대 미국. 과보호가 심한 부모의 울타리에서 죽은 듯이 살았던 소년 앨런. 여행자 헤이든을 만나 강렬하게 이끌리고, 그에게는 한 곳에 머물지 않는 방랑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함께 있으려면 가출하는 수밖에 없다. 그건 바로 헤이든이 납치범이 되는 것. 그래도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앨런을 지옥에서 끌어낸다―. 그 바퀴 자국은 도주 경로. 하지만 그들에겐 ‘둘만의 집’으로 가는 길. HARUKA TOKI IE Copyright ⓒ 2021 Teki Yatsuda Korean translation rights in complex characters arranged with FRANCE SHOIN Inc. through Japan UNI Agency, Inc., Tokyo
야쿠자의 덕질
K-POP에 빠진 조폭 아저씨가 떴다?! PIXIV & 트위터 화제작, 조폭 아저씨 팬의 진지한(?) 아이돌 덕질 생활 만화! 이렇게까지 따르고 싶다고 생각한 의로움은 어디에도 없었다…. 와시오파의 부두목, 카나시로 켄(39)은 어느 날, 두목의 외동딸에게 꼬드김을 당해 콘서트 직관을 간 곳에서 K-POP 아이돌 그룹, 『MNW』의 멤버, JUN의 사나이다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이리하여 걷잡을 수 없는 야쿠자의 '덕질'이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