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님의 작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하룻밤 실수로 최강 집착남과 악녀의 타깃이 됐다! 소설 속 엑스트라인 백작 영애 리플리로 빙의 된 여주인공. 이왕 이렇게 된 거 전생에 경험하지 못한 귀족의 화려하고 풍족한 삶을 만끽하기로 한다. 파티장 구석에서 혼자 술을 즐긴 것까진 기억나는데… 다음날 깨어보니 남주의 침대에 누워있는 것 아닌가! 첫날밤을 함께 했으니 자신을 책임지라는 남주의 폭탄 발언에 악녀의 타깃이 되어버린 리플리. 여주의 운명을 알기에 남주에게서 벗어나려고 사고도 내고 안 씻어도 보고 별짓을 다 해 본다. 그럼에도 변함없는 남주의 일편단심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스캔들
인기 여배우와 남편의 스캔들 잘나가는 미디어 재벌 수혁과 뜨거운 신혼을 만끽중인 열혈기자 지우는 최고 인기 여배우의 열애설을 입수한다. 그녀의 열애현장을 잠복 취재하던 지우는 술에 취해 그녀와 함께 오피스텔로 들어가는 남편을 목격한다. 지우가 취재한 불륜 스캔들은 일파만파로 퍼지고, 지우를 돕던 선배기자는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혼란을 피해 도망치듯 미국으로 떠난 지 1년, 지우는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 한다. 하지만 복직과 이혼을 위해서는 1년간 사랑스러운 아내 행세를 해달라는 남편의 조건을 들어줘야만 한다. 어색한 동거와 애증속에서 꿈틀대는 사랑의 감정. 지우와 수혁은 그들을 갈라놓은 스캔들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스캔들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코델리아 그레이. 22살의 꿈많은 신입 편집자. 동화책<공주와 기사>의 후속작 원고를 받으러 골동품 상점에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서책 보관함으로 동화 속 왕자님 아치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일이 꿈만 같은 코델리아. 자신이 사는 세상 속 미래를 알고 있는 코델리아의 조언이 절실한 아치 왕자. 두 사람이 서책 보관함을 통해 주고받는 편지는 여름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데... *원작: 유폴히 [웹소설] 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대공과 후작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어?
대공가의 아들에게 찍혀버린 오벳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당장 내 미래가 깜깜하다, 이 자식아…!’ 망원경에 넘어가 남장을 하고 황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오벳. 맛있는 거나 실컷 먹으려는데 거지가 굴러 들어 왔냐며 시비를 거는 재수없는 놈을 만난다.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이, 오벳은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데… 그런데 왜 그 놈이 우리 집 응접실에 앉아 있지?! 자신이 여자인 것을 들킨 오벳,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거머리처럼 계속 쫓아오는 재수없는 그 놈. 도대체 목적이 뭐야? 오벳은 과연 이 거머리처럼 끈질긴 놈을 떼어 놓는데 성공 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