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님의 작품
나의 아빠
드라마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가 생긴 현아. 현아의 새아빠는 젋고 강인하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새아빠는 결혼식날을 기점으로 점점 더 현아를 향한 집착을 보여주게 되고, 몸이 안 좋은 엄마가 해외로 요양을 가자 현아와 새아빠는 은밀한 만남은 점점 더 깊어지게 되는데... "내 딸아이의 보X가 어떻게 생겼는지 내내 궁금했어. 널 처음 봤을 때부터." "흐윽, 안돼요." "어떻게 할래. 네 엄마한테 들킬래? 아니면 나한테 박힐래." 현아의 숨이 막혀왔다. 그가 내뱉는 말들이 현실이 맞는지 의아했다. 정신은 혼미해진지 오래다. "아빠가 입이 좀 거친 편이라. 현아가 말을 듣지 않으면 걸레 취급을 할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