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님의 작품
노예일지
겉으로는 평범한 일상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안에는 말하지 못한 욕망과 금지된 감정이 숨어 있다. 우연처럼 시작된 한순간의 스킨십은 걷잡을 수 없는 불씨가 되고, 서로를 향한 끌림은 점점 더 깊은 쾌락으로 번져간다.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금단의 관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쾌락의 늪에 빠져든다

베토벤신드롬
제 2의 베토벤이라 불리우는 천재 피아니스트 '백태세' 좌절이라곤 모를 것 같았던 그의 예술 세계는 지독한 슬럼프에 의해 흔들리는데 그런 '태세' 앞에 나타난 '강설아'는 태세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정을 불어넣어준다. '태세'는 '설아'의 빚 2억하고도 1500만원을 갚아주는 대신 '설아'에게 몸을 요구하는데… "1000만원." "나랑 한 번 잘 때마다 빚 1000만원씩 까줄게." 네 무엇이 날 미치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넌 내 소유야 강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