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요님의 작품
[동정남 단편선] 시작은 사소한 호기심이었다
로맨스
‘대체 어느 정도길래?’ 주말 오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던 나리. 그녀는 호들갑을 떨며 들어온 오빠 준우에게 전혀 궁금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사실에 대해 듣고 만다. 자신의 소꿉친구인 성준의 그것이 대단하다는 이야기였다. 나리는 질색하면서 그런 정보를 들은 것에 불쾌함을 표시한다. 그러다 외출하던 준우가 성준이 잊고 간 모자를 가져다주라고 부탁하고, 그녀는 별수 없이 성준의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해 잠들어 있는 성준을 보자 지극히 사소한 호기심이 발동한 나리. 호기심을 참지 못한 그녀의 발걸음이 잠들어 있는 성준에게로 향하는데……. ⓒ완두,시요(원작:편백)/메타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