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우히님의 작품
화룡의 보옥
이례적인 속도로 승격한 유명 헤어 살롱의 신예 인기 스타일리스트 이즈미 마사키. 그 재능을 질투하는 동료들이 많아서 고민하던 중에 존경하는 선배로부터 독립해서 살롱을 공동 경영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은 교묘하게 계획된 함정이었다. 마사키는 실직한 데다가 불법 대부업체에서 거액의 빚까지 지게 됐는데…?!

용은 투견을 향해 울지 않는다
충룡회의 꽃'이라 불리는 중성적인 미모와 수완이 뛰어난 충룡회 단체 조장인 오가타. 어렸을 때부터 경호원이자 지금은 오른팔로 있는 부두목 에지마가 오랫동안 자신을 좋아해 왔음을 알면서도 계속 무시해왔다. 야쿠자를 상대로 교섭이 있던 날 밤, 유혹을 하면 당연히 넘어올 거로 생각했던 그가 거절해오자 술에 심하게 취한 오가타는 맨몸에 유카타 한 장만 걸친 채 농염한 도발을 하는데…. "남자라면 이리 와. 충심의 보상으로 원하는 만큼 안게 해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