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시우코님의 작품
허무하게
재벌가의 후계자 유마의 담당 비서 시노다는 심장 질환을 가진 유마를 수 년째 헌신적으로 보필하고 있다. 심장 수술 때문에 남들에겐 당연한 유소년기가 없던 것과 마찬가지였던 유마는 성인이 된 지금도 수줍음이나 망설임 같은 건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시노다의 앞에서 자신의 모든 걸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시노다를 유혹하는 유마의 행동에 두 사람의 관계는 변화되기 시작하는데…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귀엽게, 어른스럽게
편의점 알바생 켄지는 단골손님인 비계공 코세이를 열혈 짝사랑 중! 하지만 코세이는 아이까지 있는 이혼남으로 쉽게 마음을 고백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의 곁을 맴돌수록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할 수 없는데... 밝히는 편의점 알바생과 능글맞은 비계공의 사랑 이야기 외에 또 다른 한 커플! 잘생긴 외모와 다르게 성격은 [불도그]라고 불릴 만큼 난폭한 나카노와 작업장 신입으로 들어온 야스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으르렁거리기만 한다. 그러던 중 야스는 우연히 나카노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걸 빌미로 거친 관계를 요구하기 시작하는데... 네 남자의 거침없는 음란 가득 섹시 러브♡

위태하게
언제나 사소한 일로 다투는 비계공 다이키와 현장 감독 아카이시. 다이키는 우연히 아카이시의 알몸을 보게 되고, 너무 예쁜 그의 엉덩이에 반해 버린다. 그 이후 아카이시의 엉덩이를 잊지 못해 한번 더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공사 현장에서 그와 사이좋게 지내기로 다짐하는 다이키. 이후 끈질기게 치근덕대는 다이키의 구애에 아카이시는 결국 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되는데…

너 이 자식
태연한 얼굴로 본능에 내던진다… 연하의 우등생 마사시의 공격에, 남자다운 토목공 카즈야의 몸과 마음은 붕괴 직전?! BOY'S 피어스에서 시리즈 연재 중, 독자도 깜짝 놀란 스페셜 화제작이 한 권으로! 신작도 잔뜩 실린, 뇌쇄적인 서비스판!!

완전 진심
아버지와 형의 압박속에서 삐딱한 반항아로 자란 진!! 그런 그를 자상하게(?)돌봐주는 S치과의사 소우헤이!! 소우헤이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서서히 착한아이가 되어가는 진.. 형수에게 매일밤 당하는 진을 위해 집으로 간 소우헤이.. 그리고 형수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형에게 얘기하는데... 과연!! 진과 소우헤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두근두근 착한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