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랩님의 작품
슈가 어딕션
소박하고 평범한 요리사인 이산우에게 자신감 있고 솔직한 톱 모델 신해준은 늘 동경의 대상이자 눈부신 존재였다. 우연한 기회에 산우는 해준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게 되었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큰 빚까지 지게 되었다. "당신보다 이 일자리에 적합한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산우가 절망에 빠졌을 때, 해준은 오히려 먼저 산우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빚을 청산할 수 있는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데… 닫기

엿보기구멍.com
평범한 대학 생활을 즐기던 사카모토 쥰키는, 우연히 <엿보기구멍. com>이라는 수상한 성인 사이트에서 한 남성이 방에서 자위하는 모습을 엿보게 된다. '이거 괜찮은 건가…?'라는 고민도 잠시, 하반신은 솔직하게 흥분해서 자위를 한 스기모토. "나 설마, 새로운 취향에 눈 떠버린 건가?" 그 뒤로 사이트에서 엿보는 게 취미가 된 스기모토는, 어느 날 캠퍼스에서 방 안의 남성 '히시카와 유즈루'와 마주치게 되는데…

너의 온도에 물드는 루리
할아버지가 남긴 유리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아라사토 하리는, 유리병을 줍다가 그만 바다에 빠지고 만다. 그런 그를 구해준 건 유리처럼 반짝반짝 예쁜 빛을 내는… 인어?! 먼바다에서 찾아온 신비한 인어 '루리'와 하리는 첫 만남에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인어의 꼬리를 만지는 하리의 손길에 루리는 흥분하게 되는데… "있잖아… 나랑 '교미'할래?"

마술사님 제 거기로 소환해도 괜찮을까요?
남자친구 대신 딜도를 애인삼아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신아. 여느때와 같이 해피 타임을 보내려는데, 갑자기 눈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 '그의 것'이 신아의 '안'에 들어간 채로 이세계로 소환당한다. “매일 밤 내 것을 조여대던 게 너였구나!”라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마술사 카이 맥그린은 신아의 달콤한 매력에 빠져 그녀를 쉽사리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몽마는 몽말라
인간의 꿈속에서 정기를 먹고사는 몽마. 그중에서도 남다른 스펙을 가진 시라하는, 형편없는 섹스 실력으로 인해 항상 실적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계에 천국을 보여주는 절륜한 바텐더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우현이 운영하는 바에 찾아간 시라하. "나랑 정정당당하게 섹스하자!" 하이 스펙 무능 몽마와 절륜한 불감증 바텐더의 섹스 수업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