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님의 작품
잔혹동화
로맨스
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장식품으로 놓인 비스크 인형 하얀. 하얀은 레스토랑에 방문한 사람들을 구경하며 인간을 동경하고 자신도 인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런 하얀의 간절한 마음은 악마에게까지 닿게 되고 악마는 계약을 맺고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 하얀이 인간이 된 첫날…. 둘째 날... 시간이 흐른 지금도 똑같다. 자신의 몸을 노리고 하룻밤 욕정을 채우려 다가오는 인간들... 인간은 추악한 생명체라고 했던 악마의 말이 떠오르며 인간이길 포기하고 싶어지던 그때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고급 승용차에 몸을 덮은 문신 그리고 그에게서 풍기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까지... 이 남자 여태 만났던 남자들관 다른데? 위험한 사람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