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하라 레나님의 작품
적나라한 여름, 녹아내리는 그녀
다이빙 동아리의 동기인 아라시와 유이. 유이는 고지식하고 무뚝뚝한 아라시가 불편하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함께 같은 조가 되어 잠수를 하게 되고, 자신에게 손을 뻗어 도와주는 아라시의 진지한 모습에 유이는 설레고 만다. 그런데 배로 돌아와 아라시가 유이의 수영복을 벗는 걸 도와주면서 둘 사이엔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데…?!

가짜 남자친구와 진짜로 자버릴 때
"「주변 사람들의 연애관에 휩쓸리고 싶지 않은」 하루카와 쿠로사키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는 척을 해온 위장 커플. 모임에 나가 여자친구인 척하는 것도 가짜 애인의 역할 중 하나…지만, 정말로 애인이라면 키스해보라는 동기의 말에 쿠로사키가 진짜로 키스해버렸다…! 얼떨결에 러브호텔까지 오게 된 두 사람은 결국 선을 넘게 되고… 하루카는 쿠로사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깨닫게 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