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님의 작품
디어 마이 베어
럭셔리 상회. 다 쓰러져 가는 시골 슈퍼에 새로 찾아온 손님, 나강주. 근육질 몸매에 훤칠한 키, 혜원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아 버리는데…. 완벽한 외형과 다르게 성격은 어딘가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술을 마시면 곰으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다는 것! 혜원은 강주의 저주를 풀기 위해 살신성인 그를 돕기로 결심하는데? “도와준다며, 저주 푸는 것. 그러니 좀 더 버텨.” 매정한 목소리와는 별개로, 그의 허리에는 인내심이 가득했다. *원작: 시제트 [웹소설] 디어 마이 베어(DEAR MY BEAR)

딱 맞는 친구 오빠
계봉에서 난 용! 연서하! 미꾸라지가 되어 계봉으로 돌아왔다.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서울에 거듭되는 직장 내 트러블과 전세 사기마저 휘말린 서하, 쫓기듯 계봉으로 돌아온 첫날밤. 맥주 한 잔 마시고 들어간 샤워실에서 짝사랑하던 친구 오빠 도지태의 알몸으로 마주하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점집에서 들은 보살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언니야보다 더 양기가 강한 남자를 만나야 해. 그 남자가 가진 크고 뜨거운 대물에서 빛이 날 거야.] 서하는 마른침을 삼키며 간절하게 지태의 두 손을 붙잡고 애원했다. “날 구해 줄 사람은 오빠밖에 없어요. 잠깐 넣기만 해줘요, 네?” *원작 : 진앵두 [웹소설] 딱 맞는 친구 오빠

마술사님 제 거기로 소환해도 괜찮을까요?
남자친구 대신 딜도를 애인삼아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신아. 여느때와 같이 해피 타임을 보내려는데, 갑자기 눈 앞에 낯선 남자가 나타나 '그의 것'이 신아의 '안'에 들어간 채로 이세계로 소환당한다. “매일 밤 내 것을 조여대던 게 너였구나!”라며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마술사 카이 맥그린은 신아의 달콤한 매력에 빠져 그녀를 쉽사리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