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타로님의 작품
10년 차, 사랑은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는다
인기 배우 미야코는 10년 동안 사귄 연인 잇세이와 가끔 투닥거리기는 해도 언제나 알콩달콩. 밤의 생활도 순조롭기 그지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잇세이의 ‘미야코 한정’ 발기 부전으로 인해 권태기라는 결론이 나 버렸다. 이리저리 해결책을 구해 노력했더니, 이번에는 ‘바람’ 의혹이…? 10년 차 중년 커플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달콤하고도 쌉쌀한 어른의 맛.
다들 처음인 주제에
“쉬지 말고 앞도 뒤도 녹진녹진해지라고.” 거근에다 지루인 토모루는 속궁합 때문에 애인에게 차이는 게 콤플렉스. 모든 걸 알면서 사귀었던 그녀도 예외는 아니었다. 의기소침해진 토모루를 격려해 준 사람은 대학 친구인 쌍둥이들. 하지만 쌍둥이가 위로해 준 것은 토모루의 마음만이 아니라……. 【츤데레 동생×거근 콤플렉스 대학생×나긋한 형】 박고 박히고 채워지고…. 꼬여 있는 쌍둥이 사이에 끼어서 호화롭게 사랑받는 토모루! 일직선 3P 러브 스토리♡
옆집의 사랑스러운 스토커
"나는 코타로에 대해서 뭐든 다 알고 있으니까." 사랑에 서투른 완벽남×팬티 도둑의 뒤틀린 시작!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의 단골인 엘리트 샐러리맨 마사오미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코타로. 자신에게는 너무나 먼 존재라고 느껴 안 되는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사오미가 사용한 빨대 등을 가져가 반찬으로 삼는 '수집계 변태'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마사오미를 느낄 수 있는 물건만 있으면 만족할 수 있었지만, 뒤틀린 관계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죄악으로 물들어가는데….
그 녀석의 버진
촌스럽고 너저분했던 소꿉친구를 내 손으로 이미지 체인지! …근데 왜 이렇게 짜증 나지? 아무도 다가가지 않을 정도로 촌스러움을 고집했던 소꿉친구 토키오가 어느 날 갑자기, 멋있어지고 싶다는 말을 했다! 모델인 사에는 지금까지 진 빚도 갚을 겸 자신의 센스를 발휘해 헤어 커트부터 옷까지 바꿔주지만, 왜인지 항상 함께했던 토키오가 신경 쓰인다. 게다가 멋있어진 토키오에게 들러붙는 여자들 때문에 이유 모를 짜증이 솟구치는데…! 그래, 이럴 바엔… "여자를 안는 방법, 내가 알려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