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노다 료쿠님의 작품
결혼한다니 정말인가요?
아무래도 난 첫사랑인 소꿉친구(♂)와 약혼을 했던 모양이다. 식물대여점 「코바야카와 원예」에서 일하고 있는 에이테츠는 배달하러 간 대기업에서 극적으로 소꿉친구인 나루미를 만난다. 여자애로 오해할 만큼 귀여웠던 어린 시절과 달리, 나루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서 회사를 차린 꽃미남 사장님이 되어 있었다. 나루미의 연애상담을 해주던 에이테츠는 왠지 마음이 아프지만, 설마… 나루미의 「프러포즈 상대」가 남자인 자신이이었을 줄이야?! 내가 「신부」?! 완벽한 미남에게 엄청 사랑받는 파란만장 러브 코미디♥ #달달물 #재회물 #소꿉친구 #미인공 #집착공#복흑·계략공 #명랑수 #눈치없수 ⓒ 2017 Ryoku Tsunoda / HOUBUNSHA Co., Ltd.,

오픈에어(Open air)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게 줄곧 무서웠어─ 어쩌다 발견한 한 장의 엽서를 계기로 예전에 짝사랑했던 선배네 목장을 방문한 오쿠누키는 그 곳에서 선배의 양자 이쿠와 만난다. 그러나 그날 밤 선배가 과로로 쓰러지고 만다. 그 때, 과도하게 떠는 이쿠를 보며 이쿠에 대해 궁금해진 오쿠누키는 목장을 그대로 돕기로 하고, 함께 지내는 동안 이쿠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상처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이쿠도 오쿠누키를 알아감에 따라 마음을 허락하게 되는데─

사정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맥주업계에서 일하는 영업맨 사와타리는 전설의 판매인 시노가 있는 고 매출 점포를 담당하게 된다. 그런 시노에겐 이부자리 영업이 효과있다는 소문이 있고 유혹받은 사와타리는 얼떨결에 관게를 갖는다. 그러나 침대에선 음란해도 그 이외에선 성실하고 순진한 시노에게 사와타리는 점점 이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몸을 겹쳐도 시노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는데…

사랑은 어디 갔어?
게이라는 걸 감추고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타카야마는 동기이자 출세가도를 달리는 이시카와로 눈 보양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이시카와에게 게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그 때문에 일에 지장이 생겨 초조해하는 이시카와에게 강제로 분풀이를 당하지만 이시카와의 고집스런 일면을 알게 된 타카야마는 그만 그를 용서해 버린다. 그 후도 몸만인 관계를 이어가지만 점점…

비서의 권리
비서인 사이토 요우는 인사이동에 의해 신임 이사 나베지마 히사츠구의 개인비서가 되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없는 나베지마에게 요우는 휘둘리기만 하고 끝내 비서답지 못하다는 말에 쇼크를 받는다. 더욱이 비서로서의 일도 하게 해주지 않는데… 요우는 술김에「좀 더 자신을 부려먹어 주길 바래」라고 나베지마에게 털어놓지만 다음날부터 시작 된 나베지마는 의미 있는 듯한 이상한 태도는…?!

존귀하신 도련님의 연애
쇼와 초기 테이도 대학부에는 화족만이 입실할 수 있는『신사클럽』이 있었다. 그 중심인물인 공작가 적자 미사오의 곁으로 돌연 유학갔던 소꿉친구 토키와가 돌아왔다. 기뻐하는 미사오였지만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던 토키와의 다른사람 같은 차가운 태도와 사촌동생 아키치카의 탈퇴소동으로 많은 쇼크를 받는다. 하지만 그런 미사오의 곁으로 토키와가 나타나 위로와 함께 키스를 해오는데…?!

롱퍼 (Long for)
피아니스트 아이네는 어렸을 때 만난 불손한 태도의 남자 레오의 조율 소리와 불현듯 보이는 미소에 이끌려 전속 조율사로 고용한다. 쭉 함께 지내온 레오를 향한 아이네의 마음은 이미 연심으로 변했지만 「가족끼리」라며 레오는 그것에 응해주지 않는다 언제나처럼 레오의 곁엔 항상 연인이 끊이질 않고…. 어느날 취해 돌아온 레오는 아이네를 침대로 끌어들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