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블루님의 작품
안나의 끼끼
사랑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애인에게 이별 통보를 당한 안나. 이별의 밤, 술에 취한 김에 혼자 욕구를 푼다. 한편, 안나의 침실을 지키고 있던 원숭이 인형 끼끼는 인간이 되어 별의별 야한 짓을 다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 인간이 된다. 그런 끼끼와의 첫 관계가 마음에 들었던 안나는 못 이기는 척 끼끼와의 동거를 시작한다. 끼끼는 안나의 말에 순종하는 듯싶지만 곧 안나의 숨겨진 욕구를 자극하듯 수위 높은 플레이를 요구한다. 한편, 영원히 인간으로 살기 위해 ‘진실된 사랑의 고백’을 들어야 하는 끼끼. 안나는 이 사실을 모르는 채, 어느덧 끼끼를 성적 관계 이상의 연인으로서의 정을 느끼게 되는데…

순종적 순애
어린 시절부터 연하는 수이의 뒤만 졸졸 쫓아다녔다. 수이는 어리다는 핑계로 자꾸 대답을 미뤘지만 그의 인생의 유일한 여자는 수이뿐이었다. 군 복무 중에 수이가 결혼해버리기 전까지는... "내 인생 전부를 걸고, 누나에게 제 사랑을 보여줄 거예요" 수이는 영문도 모른 채 연하의 뜨거운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