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자님의 작품
마녀사냥
과거를 숨기고 시골 변두리 마을 작은 숲에서 숨죽여 살아가던 마녀 '시안'. 어느 날 그녀의 앞에 마녀사냥꾼 '페드릭'이 나타나고, 정체를 들킨 절망적인 순간, 페드릭은 시안의 목숨 대신 기묘한 제안을 건네는데…. "어때? 나랑 하고 인간이 되는 건." 닿을 때마다 깎여 나가는 마력, 그리고 그 자리를 채워오는 낯선 온기. 시안은 평범한 인간이 되어 그와 함께할 미래를 꿈꾸기 시작하지만 과거의 그림자는 서서히 두 사람의 목을 죄어온다.

아가씨에게 음욕의 악마가 깃들었다
“세레나한테…… 악마가 빙의된 것 같다.” 천한 출신의 사제, 나타니엘. 10년 만에 고향인 그레이브즈 백작령에 돌아갔더니, 모셨던 아가씨 세레나에게 악마가 깃들어 있었다. 백작의 강요에 못 이겨 세레나의 상태를 확인하러 갔는데... “아, 아흐……읏.” 요사스러운 신음과 풍만한 가슴을 느릿하게 주무르는 세레나. “으, 하으, 네이트.” 지랄 맞은 옛 상전에게 아주 저급한 악마가 빙의되었다. 바로 음욕의 악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