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기 레노님의 작품
변덕쟁이 남친을 빌리겠습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상대가 ‘공 전문’ 데이트 알바남?! 일도 사생활도 잘 풀리지 않는 프리랜서 작가 마나부는 고독을 달래기 위해 셰어하우스로 이사했지만, 더욱 외롭기만 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에 슬쩍 옆방을 들여다보니 더러운 방 안에 훈남이 뒹굴고 있었다! 마나부는 치노네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 그의 정체는 마조히스트 아저씨를 상대로 돈을 버는 ‘데이트 알바남’~~…?! ⓒRENO AMAGI 2018/KAIOHSHA

[비애] 아내는 수퍼 달링
좋아하는 순정만화 원작인 영화의 개봉 첫날, 영화관에서 옆자리에 앉은 건 초 꽃미남 아야노 그 역시 만화를 좋아하면서도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이상적인 ‘수퍼달링’! 고신장, 고학력, 고수입에 게다가 요리도 잘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엄청난 약점이 있는데…? 블랙 기업의 평범한 SE와 꽃미남에 하이스펙인 대학생 기업가, 순정만화 같은 달달한 운명의 사랑이 시작된다?! My wife is the super darlingⓒRENO AMAGI 2016 Originally publishing in Japan in 2016 by KAIOHSHA PUBLISHING Co.,Ltd., TOKYO.

진하게 우려낸 사랑은 달지 않아
사교성이 없고 고지식한 은행원이었던 온은 여자 몸으로 혼자서 자신을 길러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카페의 주인이 되었다. 우울해하던 온을 격려하고, 카페를 이어받으라고 조언을 해준 것은 그 지역에서 유명한 주조장의 셋째 아들이자 소꿉친구인 세이조였다. 실은 중학교 시절, 온은 세이조의 고백을 무시한 과거가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친구로 지내며, 커피를 잘 마시지도 못하면서 매일 가게에 찾아와 이래저래 챙겨주는 세이조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온. 하지만 어느 날 세이조가 가게에 여자를 데려오는데…?

남자 메이드와 변태 선생님
입사식 전날 회사에서 채용 취소 통보를 받은 사토 나나오는 일을 찾아 헤매다 갑작스럽게 성인 만화가 어시스턴트에게 가정부 아르바이트 제의를 받게 된다. 게다가 그곳에서 만나게 된 만화가는 대학시절 자신이 존경하던 유도부 주장 타카하시 선배?! 나나오는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타카하시의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정하고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메이드 복을 입고 타카하시에게 필사적으로 봉사하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