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팬더님의 작품
도망쳐요! 하 대리님
BL
회사 일에 치이다 여름 휴가차 푸켓에 도착한 하주원. 그런 그의 앞에 선물처럼 나타난 아름다운 남자, 에이든…! 그러나 하룻밤을 지내고 나니 탁자에 남은 건 영문 모를 지폐 몇 조각 뿐이었다. 찝찝한 마음으로 돌아온 주원의 앞에, 어젯밤 뜨거운 날을 보냈던 에이든이 나타난다. 그것도 클라이언트 탑모델로…?! "우리, 운명인 것 같지 않아요?" 하룻밤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과연 어떻게 이어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