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ing님의 작품
[비애] 케르베로스는 사제에게 달려든다
BL
“잊지 마라. 내가 가르친 모든 것을.” 미모의 사제 파에톤은 책략의 수행을 위해 최강 검투사 케르베로스(지옥견)에게 교합을 지도하게 된다. 케르베로스는 ‘힘센 아이를 만들어야 하니 여자 노예와 교합하라’는 종마의 사명을 받지만 경험이 없어 교착 상태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억센 몸으로 수줍어하는 케르베로스를 얕보는 파에톤. 하지만 파에톤을 바라보는 케르베로스의 눈은 사납기까지 한 연정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일편단심 최강 노예 검투사와 자존심 강한 미모의 사제. 고독한 영혼이 공명하는 파란만장 신분차 로맨스. Cerberus wa shisai ni kuraitsuku ⓒ Puling 2025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25 by Libre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