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타다 오소로시님의 작품
파혼당한 남작 영애는 구두 제작으로 채무 변제 중!
구두 만들기를 정말 좋아하는 남작 영애의 릴제시카는, 가문의 빚을 갚기 위해 날마다 구두 만들기에 분투 중이다. 그래서 구두 만들기를 무시하던 약혼자에게 파혼당해도, 우울해지기는커녕 너무 기뻐! 그런 구두 만들기 외길을 가는 릴제시카였지만, 그녀를 왕성에서 근무하는 엘리트 기사·펠릭스는 왠지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고 있는데…. “…펠릭스 님? 왜 웃고 계세요?” 조금 둔감한 구두 만드는 아가씨 X 일편단심 근위 기사님의 러브, 여기 개막!

거짓 신부 -조종당한 영애와 냉혹한 공작-
‘아가씨가 내 딸 대신 드바일리 공작가에게 시집을 가줬으면 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몸을 바쳐 일하던 평민 리오노라. 어느 날, 고드 공작부인으로부터 딸 안제니아의 대역이 될 것을 강요받고 인질이 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냉혹하기로 소문난 디난드 드바일리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두 공작가의 악연도 있기에, 괴롭힘을 당할 각오로 시집을 간 리오노라였지만 소문과는 달리 다정한 디난드에게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