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로노 오카피님의 작품
달콤한 그에게는 비밀이 따른다
야쿠자 집안에서 태어난 히마와리 류세이는 언젠가 할아버지와 같은 야쿠자가 되는 것을 동경해왔다―. 그러나 일가는 해산하고 마는데…. 그러던 때, 클럽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딪힌 남자를 째려보지만 상대의 우는 얼굴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부딪친 남자·이부키가 이웃에 있는 도시락집 점원이라는 걸 알고 맹렬하게 어택하는 류세이! 서툴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이부키에게 잘 보이려고 매일 노력하는데?! 한편 이부키에게도 류세이에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익애 병아리 BOY
교사 아사히에게는 친동생처럼 아끼는 이웃사촌 히나가 있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 히나는 자신의 20살 생일날 갑자기 찾아와서, 잠든 아사히의 옷을 벗기며 열렬한 고백을 해버린다. 당황한 아사히는 한 번도 히나를 동생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하며 거절하지만, 히나는 포기하지 않고 점점 더 적극적으로 아사히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한심한 나의 XX는 거짓말쟁이 호스트의 키스로 시작된다
건축사 사사키는 단골 바에서 호스트 레오와 시비가 붙는다. 일에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던 사사키는 그에게 “한심하네, 아저씨!” 라는 말을 듣고 분개하지만, 엉뚱하게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면서 바에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레오가 자신을 집에서 재워달라고 하는데……?!

개발부장의 비밀 업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지는 어느 날, 성인 용품 제작회사에서 일하는 이즈미로부터「애널 개발부장」이라는 직함이 적힌 명함을 건네받는다. 매우 호기심이 생긴 나머지, 가게 말고 다른 곳에서도 만나기로 한다. 이즈미는 예상보다 자신에 일에도 열심이고, 귀여운 데다 둔감해서… 카지는 이즈미한테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지만, 정작 중요한 이즈미의 마음이 어떤지 도통 알 수가 없는데…?! 일 말고는 너무나도 둔한 이즈미 씨는 과연 어떻게 카지에 대한 연심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본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소꿉친구의 플래그에는 기대할 수 없어!
[해당 작품은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단편집입니다.] 허그도 하고, 키스도 하면서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소꿉친구인 류지를 향한 연심을 자각하자마자 그것은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걸 깨닫고 만 치아키. 수년 후, 류지에 대한 감정을 죽이고서 함께 동거하며 같은 대학에 다니게 되었지만 포기하자, 포기하자고 마음먹어도 류지가 보이는 의미심장한 언행에 치아키는 기대하게 되고 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