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님의 작품

뒷골목 블루스

로맨스

"안 그렇게 생겨서 장사할 줄 아네.” “나 얼만데? …오십. 그 정돈 쳐줘.” 결국, 나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곤 이딴 말이 전부였다.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입술이 부딪혔다. 첫 키스였다. 김희락과는. 일광세탁소 주인 홍나나. 지저분한 욕망이 넘실대는 수향동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이은창뿐이라고 믿었다. 그가 자신을 담보로 사채를 끌어 쓰고, 금고를 털어 도망치기 전까진. 수향동을 관리하는 칠성파 조직원이자 팔팔나이트 사장 김희락. 별 볼 일 없는 동네에서 그에게 유일하게 흥미로운 존재는 홍나나 하나였다. 기회를 노리던 찰나, 이은창이 금고를 들고 날랐다. 빚을 대신해 몸으로 시작된 관계. 뻑하면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어두운 뒷골목에서 과연, 김희락은 믿을 수 있는 남자일까? ※ 강압적 관계 등 일부 불편한 표현과 의도적인 비표준 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lley_blues19

셋이 하는 놀이

로맨스

차재희와의 우정을 깨트리지 않기 위해 철저히 마음을 숨기며 살았다. 그러다 술에 취한 어느 밤, 실수로 고백을 해버렸다. 하필이면 차재희가 아닌 박태경에게! "당분간은 셋이 좀 놀아야겠네, 안 그래? 재희야."

play_with_three19

정크? 정크! (Junk? Junk!)

드라마

“그냥 안에 싸 버리고 두 집 살림 할까? 하아….” 고등학생 딱지를 떼자마자, 스윗한 불륜남 한주언에게 코가 꿰여 불륜녀가 되었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그를 사랑하니까. “불륜이야, 애인이야. 네 입으로 말해 봐.” “…….” “말하라니까?” “그래, 불륜이야. 근데? 뭐 어쩌라고.” 하지만 학과 동기인 화익에게 불륜 현장을 들키게 되고, 세 사람의 사이엔 자꾸만 균열이 생기게 되는데…. “해 볼래?” “…….” “니네 아저씨 엿도 먹일 겸.” 아저씨, 내가 다른 남자랑 자도 와이프랑 이혼 안 할 거야? 정말?

junk_junk19

달빛 시퀀스

로맨스

“야, 너 나랑 사귀면 존나 알짜라고.” “싫어, 흐읏. 난 빚 다 갚으면, 그땐…….” “콱 뒈져 버릴 거라고?” 끄덕끄덕, 나는 구태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맞다. 아빠가 남긴 이 지긋지긋한 빚더미만 모두 청산하면 콱 뒈져 버릴 작정이었다. 그것도 아주 마음 편히. 빚을 남기고 죽으면 내 빚더미가 또 누굴 괴롭힐지 몰랐다. 엄마, 이모, 삼촌, 조카. 깡패 새끼들은 피만 섞였다 하면 다 가족인 줄 아니까. 죽어서도 민폐 덩어리가 되고 싶진 않았다. 그런 진지한 생각으로 눈살을 구기고 있는데, 등 뒤에 철썩 달라붙은 구태휘가 코웃음을 쳤다. “조또. 지옥에서 내가 너 건진다.” “아…. 흐윽, 왜 지옥이야?” “그럼 뭐 깡패 새끼랑 붙어먹는 년이 천국 가길 바랐냐?” ⓒ코리,스케일업홀딩스(원작:오로지)/메타툰

moonlight_sequence19

(주)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 : 허홍범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1길 8

대표번호 : 02-6320-8500

사업자 등록번호 : 114-87-00708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2-서울성동-02349호

고객 문의 : help@lezhin.com

업무 제휴 문의 : contact@lezhin.com

레진코믹스의 모든 웹툰들은 저작권법에 의거 보호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