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리토리님의 작품
새장 속의 파라이소
BL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없게 되기 전에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어린 나이에 마약 조직 CDB에 들어가게 된 아벨은 때때로 몸을 내던져 사람을 상처 입히거나 속이고 원수이자 조직의 수장인 리코 발리오스의 정부 노릇도 하며 마침내 그의 오른팔 자리까지 올라선다. 복수의 기회를 엿보며 리코를 무너뜨릴 반역을 꾀하던 아벨.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리코가 체포되고 마치 때를 기다렸다는 듯 자신이 ‘리코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레나트가 나타난다. 아벨은 발리오스의 피를 이어받아 조직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 레나트를 경계하지만 레나트의 관심은 오히려 아벨에게 향해 있는 듯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