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시마 누이님의 작품
나락의 밑바닥은 봄
BL
'15살 겨울, 나는 ■■■님께 몸을 바쳐야 해.' 사립 탐정 시다에게 도착한 한 통의 의뢰 메일. 그것은 10년 전, 전학 가 반년 동안 지냈던 시골 마을에서 만났던 소년, 즉 첫사랑 상대인 와카바에게서 온 것이었다. 흐릿한 기억 속에서도 아직 연심이 남아있던 시다는 오랜만의 재회에서 이끌리는 대로 와카바와 하룻밤을 함께하고 만다. 약간의 어색함을 안고 다시 의뢰 내용을 들으니 고향인 네노카타 마을에서 촌장의 변사 사건이 있었고 그것은 자신이 마을에서 도망친 벌로 내려진 '저주'라는데. 반한 죄로 의뢰를 맡게 된 시다는 반신반의하며 와카바와 함께 네노카타 마을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