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노조무님의 작품
늑대 군은 덮쳐지고 싶어
같은 대학의 인기 록 밴드 맴버이자 기타 담당 신고를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던 쿨한 미남 타키. 할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며 울어준 신고에게 고맙다고 하려다가 말재주가 없던 타키는 그만 고백하고 만다. 신고와 사귀기 시작했지만 당장 하고 싶은 타키는 뜻밖에 다정한 신고의 스킨십에 당황하는데-?!

이런 내가 좋다니, 진심이야?
잘생겼지만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는 카페 점장 무기마루가 내리는 커피 맛이 좋아서 어느새 단골이 되어버린 회사원 로쿠. 부정적이고 고지식한 성격에 대인관계마저 서툰 로쿠는 어느 날 무기마루가 손님과 시비 붙은 상황에 도움을 주게 되어 집에까지 초대를 받아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그러나 술에 취한 무기마루는 갑자기 로쿠를 덮치더니 옷까지 벗기는데?! 당황하는 로쿠에게 그는, “내가 내린 커피를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하는 거 맞지?” 라며 이해 불가능한 발언을……. 나도 나지만, 이놈도 혹시 사이코패스인가― ?!!

그게 그거!!!
기업의 트윈 타워. 각각의 동에는 여사원의 인기를 양분하는 톱 엘리트가 있다. 자칭 슈퍼 페로몬 남자인 오자키와 귀국자녀에 재능 넘치는 왕자님적 존재 츠부라야. 두 사람은 같은 회사의 라이벌. 그런 두 사람이 잠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하지만 누가 위고 누가 아래?! 공X공의 자존심을 건 싸움 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