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노아님의 작품
과보호 후작과 엇갈린 결혼 ~냉철한 그는 새신부와 알콩달콩하고 싶어~
로맨스
사랑한다고 맹세해도 될까?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잖아 어려서부터 후작가에 거두어져 마치 친남매처럼 지낸 아밀리아와 에반. 하지만 아직 젊은 레이디인 아밀리아와 다르게 서른이 훌쩍 넘은 에반이기에 주변에선 그가 혼기를 놓칠 것이 우려되어 아밀리아에게 결혼 권유를 슬쩍 할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일이 어떻게 꼬였는지 에반은 그것을 아밀리아의 청혼으로 받아들여 둘은 결혼하게 되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로 일을 처리해 결혼까지 끝내버린 에반. 하지만 그는 밤에만 상냥하고 낮에는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