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타코님의 작품
충실한 루이스
어린 시절부터 왕자 에드워드를 곁에서 모셔온 루이스. 성장하며 충성심과 함께 연심 또한 자라났지만, 신분 차이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가 보내는 시선의 열기에 아무리 애가 타더라도. 그러던 어느 날 밤, 에드워드는 루이스를 방으로 불러 타국의 황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자신은 ‘그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다른 욕심은 없다’고 철석같이 믿어온 루이스였으나―.
완숙 체리를 키우는 법
“…괜찮다면 나한테 몰래 야한 거 좀 가르쳐줄래?” 본가에서 지내는 대학생 야마토는 어느 날 유학생 스미스를 홈스테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다. 첫눈에 완전히 취향 저격당해 내심 두근거리던 야마토는, 욕실에서 우연히 스미스의 알몸을 보게 된다. 그 자극적인 모습에 욕구를 참지 못한 야마토는, 그만 자위하던 현장을 스미스에게 들키고 마는데…!? 이에 당황하는 야마토와는 달리, 스미스는 오히려 흥미진진하다는 반응! 듣자하니 스미스의 모국은 성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서, 이렇게 ‘기분 좋은’ 게 있는 줄은 몰랐다고 한다. 모국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온갖 행위를 알려달라며 야마토에게 졸라대는데? 따스한 포옹도, 키스도, 보디 터치도, 그리고 그 다음도―…. 한 지붕 아래, 단둘이서 첫체험하는 금단의 문화!
돈이 없으면 안아 봐
빚 갚을 돈이 없으면, 한번 제대로 안아 봐. 여자한테 빌붙어 사는 니시야 앞에 웬 추심업자가 들이닥친다. 복부를 강타당하고, 눈을 떠보니 추심업자의 방. “나를 안아 봐.” 아무리 빚을 탕감해 주는 조건이라지만― 서지를 않는다. 대신 연금 생활이 시작된다. 이름조차 모르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무서운 남자. 하지만 맛있는 밥도 해주고, 은근히 다정하다. 심지어 슬슬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는데…. 호스트 출신 밥벌레공X무섭게 생긴 추심업자수 니타코의 「돈이 없으면 안아 봐」!!
주인님의 장난 ~야수에게 기다림은 어려워~
평범한 회사원 마스다 린은 퇴근길, 잘생긴 대기업 사장 켄도가 연 자동차 문에 정통으로 부딪힌다!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 켄토에게 린이 화를 내자 어째서인지 그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내 요구 조건은 하나야. 당신, 내 여자친구가 되어주지 않겠어?」라며 린을 떠미는데?! 외모는 사나운 야수지만 속은 알고 보면 대형견 같은 대기업 사장과 착실한 여직원의 케미가 팡팡 터지는 신분차 love♥스토리♪
떡신을 못 그리는 만화가를 양아치 어시스턴트가 어떻게든♥ 하는 이야기
마감에 허덕이는 만화가 타나카에게 임시 어시로 파견된 사토는 건달 같아 보이는 외모와 걸맞지 않게 어시로서의 능력도 완전 좋은 사람! 요리도 잘하는 그야말로 최고의 도우미! 마감 직전까지 에로 신이 그려지지 않는 선생님을 위해 사토가 취한 행동은?! “지금 하면 되잖아요? 섹스.” 음침한 울보 후배 × 술주정이 연쇄 키스마 인싸 선배와의 리맨 시리즈와 이세계로 날아간 평범한 회사원이 황자와 발정 섹스★ 하는 단편도 수록!
어리광쟁이는 개도 안 먹는다
늘 넣는 쪽만 했던 탑 게이 아즈마는, 중도 입사한 니시오에게 첫눈에 반해 버렸다! 상사와 부하 사이지만, 어찌저찌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아즈마는 남자와 처음 연애하는 니시오를 위해서 “그럼 처음엔 내가 안기는 쪽을 할게!” 하고, 남자답게(?) 처음을 바치기로 했는데?! 아빠끼리 결혼이라뇨?!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사춘기 중학생들이 아빠들의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에 휘말리는 패밀리 러브 코미디 동시 수록♥
쇼타, 너를 사랑해!
[본 작품은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순박한 대학생 쇼타가 줍게 된 금발의 청년. 수수께끼의 미국인과 함께하면서 그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첫 키스를 빼앗기는데?! 내 첫 키스는 소고기덮밥 맛?! 화려한 미국인×솔직한 시골 청년의 사랑의 시작♪
후배의 가슴이 너무 좋다
‘이 얼마나 이상적인… 가슴인가…!!’ 일은 잘하지만 동료와 어울리는 것에는 서툰 남자, 오카다. 그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근육 빵빵 남배우들의 게이 비디오를 보며 자위하는 것. 어느 날, 상사는 오카다에게 신입 사원의 직무 교육을 담당하라 이르고. 그렇게 만난 신입 사원 카토, 그는 무려 오카다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슴’의 주인이었다!! 그날 밤부터 시작된 비밀스런 행위.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외설스런 상상은 점점 격해져만 가는데--?! 울보 대형견 후배공×한결같은 가슴 사랑 선배수의 야한 상상 폭발 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