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 카즈사님의 작품
섹스 앤드 월즈 엔드
'친구의 부탁으로 보증을 서는 바람에 졸지에 300만 엔의 빚을 지게 된 하세가와 이즈미. 이즈미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쿄에서 도망가려고 하지만 뒤를 쫓아온 빚쟁이에게 붙잡혀버리고 만다. 이즈미가 돈이 없다며 버텨보지만, 홋카이도의 본가까지 쫓아가겠다는 빚쟁이. 한술 더 떠서는 이즈미의 몸까지 요구하고 나서는데, 빚을 깎아주겠다는 말 앞에 이즈미는 도저히 거절하지 못한다. 그렇게 하룻밤을 휘둘린 후, 그 남자가 자는 틈을 노려 도주를 시도해 보는 이즈미였지만…. 프로에게서 간단히 도망갈 수는 없었다. 잡히고, 또다시 범해지는 일이 반복될 뿐…. 두 사람의 돌고 도는 이야기의 결말은? ⓒSHU-CREAM POP

가벼운 그와 나의 30일
건축 회사에서 일하는 29살의 사쿠라이. 어느 날 업무차 방문한 설계 사무소에서 그를 맞이하러 나온 사람은 첫눈에 반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 아니 남자였다?! 아름다운 남자, 신진 기예 건축가 후지모토의 마음에 들어버린 사쿠라이는 그의 자유분방함에 휘둘리는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그런 아름다운 얼굴로 다가오면 조금… 좀… 잠깐만!! 여장 디자이너×성실한 노멀 샐러리맨이 자아내는 두근거림 가득한 BL 스토리! ⓒSHU-CREAM POP

여장상사를 울리는 법
젊으면서도 이례적인 출세 코스를 달리고 있는 코우노 히로미. 과묵하면서 일에 있어서 엄격하기 그지없어 부하들은 그를 어려워만 한다. 하지만 그런 코우노 히로미에게는 「게이」에다 「여장취미」라는 놀라운 비밀이 있었다! 어느 날 밤. 늘 가던 가게에서 여장을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코우노에게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돌아본 그곳에는 회사 부하 직원인 모리카와가 서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