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마 모나카님의 작품
순수한 그녀의 입술에선 담배 맛이 난다
‘순수한 아이’였던 대학생 나나쿠사 미츠루(21세)와 ‘힐링계’ 회사원 이시즈카 칸나(27세)는 소꿉친구다. 그가 보기에 칸나는 ‘성실하고 웃는 얼굴이 다정한 누나’. 하지만 그런 건 미츠루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간 클럽에서 미츠루와 마주친 칸나는 누나 모드로 변해 그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오히려 그에게 섹○ 파트너와의 연락을 들키고 마는데…?! “뻔뻔스러운 칸나는… 벌을 받아야 하니까”라며 키스해 오고, 가슴을 핥으며 그녀의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 애무하는 자극적인 손놀림까지… 이런 건 동정의 스킬이 아니잖아! 가면을 쓴 두 사람의 본심을 숨긴 연애 시소게임♡ ©ARC PRESS

절대복종, 야쿠자의 위험한 총애
남녀라는 성 이외에 '제2의 성', 타인을 지배하려는 '돔'과 지배받으려는 '서브'가 있다. 삼촌의 작은 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나나쿠라 호시노는 돔도 서브도 아닌 노멀이다. 하지만 어떤 상대든 복종시킬 수 있는 S급 돔인 요다카를 만나자, 무자각이었던 그녀의 서브 성이 깨어나 버렸는데―?! "…왠지 괴롭히고 싶어진다니까, 호시노 씨는." 요다카의 목소리로 칭찬을 받자, 온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하고 그의 명령에 따라 아래를 문지르니까 가버릴 것만 같아…!

욕망 가득한 부장님과 순진한 회사원!
성인군자로 소문난 우지하라 부장님과 순진무구하기로 소문난 후유츠키는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소녀 같다는 소문과 함께 어쩌다가 회사에서 인정하는 커플이 된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은 성인군자와 순진무구라는 가면을 벗고 서로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데…. ⓒ2021 Monaka TOYAMA, KAZUICHI

이세계에서 사랑받는 공주가 되자 현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지식하고 승부욕이 강한 성격 때문에 회사에서 소외된 쿠로에 나노카. 그런 그녀의 마음의 버팀목은 옆 부서의 부장 와구 렌지. 어느 날, 선배의 괴롭힘으로 잔업 하게 된 나노카는 위로 삼아서 와구의 코트를 껴안은 장면을 들킨다! 그날 밤, 창피함과 후회에 빠져 잠이 들자 어째선지 알몸의 와구 씨가 다가오는 꿈을 꾸고 마는데…?! 꿈에서 나노카는 와구와 똑같이 생긴 노즈월드 왕국의 차기 왕, 글렌의 약혼자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성의 하인까지 회사 사람들과 똑같이 생겼는데…?!

왕자님의 처음은 제가 가져갔습니다
"네 동정은 내가 지킬 거야!" 과거의 맹세에 대한 청구서가 지금 그녀에게 되돌아오고 말았다!? 한때는 스스로 빛나고자 꿈을 가졌던 요리코. 지금은 기획사의 매니저로 일하며 다른 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점찍은 남자 아이돌이 바로 우월한 외모를 갖춘 타이치. 우여곡절 끝에 성공한 것 까지는 좋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맹세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마는데!?

오늘도 죽이지 않고 그저 사랑할 뿐
암살 타깃인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대대로 암살을 직업으로 삼아온 미야치 유키노. 그녀는 새 암살 타깃인 오쿠히라에게 접근하는데에 성공, 그의 비서로써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어째선지 일은 마음대로 풀리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서로 달콤한 말을 나누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전 남편과 매일 첫날밤처럼
헤어진 남편, 하치야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에키. 회사 내의 누구도 이혼 사유는 모르지만 두 사람의 앞에서 그 화두를 건드리는 것은 금기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사에키와 하치야는 지금도 밀회를 반복하고 있는데─ ⓒMonaka Toyama,Sakyou Yozakura/Shogakukan
